유동성 장세에 '삼천피' 시대 도래..."5개 테마 주목"

박지연 2025. 6. 24. 06: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동 분쟁에도 불구하고 코스피가 유동성 장세에 힘입어 3000선 사수에 성공한 가운데 향후 글로벌 패러다임의 중심에 설 수 있는 5개 테마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진단이 나왔다.

23일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증시 유동성 장세 속에서 △지배구조 개선 정책 △100조원 인공지능(AI) 투자 △원전 르네상스 △LNG 트레이딩 △자주국방 추세 등 5개 테마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1 제공

[파이낸셜뉴스] 중동 분쟁에도 불구하고 코스피가 유동성 장세에 힘입어 3000선 사수에 성공한 가운데 향후 글로벌 패러다임의 중심에 설 수 있는 5개 테마에 주목해야 한다는 증권가 진단이 나왔다.

23일 이상헌 iM증권 연구원은 최근 국내 증시 유동성 장세 속에서 △지배구조 개선 정책 △100조원 인공지능(AI) 투자 △원전 르네상스 △LNG 트레이딩 △자주국방 추세 등 5개 테마에 주목해야 한다고 진단했다.

먼저 지배구조 개선 정책에 따른 지주회사 수혜를 기대했다. 이 연구원은 "이재명 정부에서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를 위해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상법 및 자본시장법 개정 등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이에 따른 지주회사들의 구조적인 할인율 축소로 밸류에이션이 리레이팅 되면서 최대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의 성장동력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글로벌 AI 패권전쟁에 대응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에서 100조원 규모의 AI 투자 등이 가시화되며 소버린 AI 및 AI 인프라 구축 등으로 AI, 로봇 산업 등이 활성화를 넘어 대중화될 것"이라며 "원자력 르네상스 등으로 원전 관련 기업도 수혜가 예상된다"고 했다.

LNG 트레이딩 관련 국내 기업들의 수혜도 전망했다.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하는 트럼프 2.0 시대에 미국이 액화천연가스(LNG) 수출 확대를 추진하면서 한국은 관세 대응 차원에서 미국 LNG 수입 확대가 불가피할 것"이라며 "이에 따라 LNG 트레이딩 사업 기회가 확대되면서 한국 기업들의 성장성 등도 가시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로벌 자주국방 강화 추세 속에서 국내 기업 수출 확대를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국제 질서가 신냉전 체제로 나아가는 대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특히 트럼프 2.0 시대에는 동맹국과의 안보 협력보다는 자국 우선주의에 기반한 각자도생 정책 등이 글로벌 자주국방 강화 추세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라며 "유럽, 중동, 동남아 등이 자주국방을 강화하면서 한국 기업 수출이 가속화될 것"이라고 평거했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