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기 신도시 저주 풀렸나..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첫 청약 순위내 마감

박상길 2019. 9. 8. 10: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기 신도시 건설 발표로 극심한 침체에 빠졌던 파주 운정3지구 부동산 시장이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8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이 평균 2.16대 1의 경쟁률로 첫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됐다.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은 지하 1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 59∼84㎡, 1010가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견본주택 방문객들이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대림산업 제공>

[디지털타임스 박상길 기자] 3기 신도시 건설 발표로 극심한 침체에 빠졌던 파주 운정3지구 부동산 시장이 되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8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문을 연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이 평균 2.16대 1의 경쟁률로 첫 전 주택형 순위 내 마감됐다. 올해 파주 운정3지구 1순위 최다 청약자수다.

지난 5일과 6일 아파트투유에서 진행된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청약에는 889가구의 일반공급 물량(특별공급 제외)에 1921명이 몰렸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주택형은 전용면적 59㎡A로 197가구(특별공급 제외) 공급에 422명이 청약하면서 2.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84㎡B는 1순위 청약 이후 잔여물량을 선점하기 위한 청약자들이 몰리며 81.5대 1(2순위 기타경기)의 최고 경쟁률로 마감됐다.

남정필 대림산업 분양소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 운정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올해 마지막 민간 분양 물량으로 부각된 데다. e편한세상의 상품성, 브랜드 가치를 엿본 많은 고객들이 청약에 나선 것 같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며 당첨자 서류접수는 16일부터 21일까지다. 당첨자 계약은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된다.

e편한세상 운정 어반프라임은 지하 1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 59∼84㎡, 1010가구다. 주택전시관은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 1802번지 일원에 있다. 주택전시관에는 이케아 쇼룸을 연상케 하는 공간별 체험존에서 도슨트 형식의 소그룹 안내로 최적화된 주거공간을 경험하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