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상한제 시행전 막차 타자"..모델하우스 '북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도권 분양시장은 24일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개선방안 발표 이후 청약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뜨거워지며 수도권에서 개관한 모델하우스들이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24일 건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개관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견본주택에 방문객이 약 1만명에 달했다.
오전 10시 개관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모여들었고, 한때 약 200m의 대기 줄이 형성되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상보다 낮은 분양가 매력..수도권 개관 모델하우스 인산인해
"분양가상한제 시행 전에 분양 막차 타자"
수도권 분양시장은 24일 정부의 분양가상한제 개선방안 발표 이후 청약에 대한 수요와 관심이 뜨거워지며 수도권에서 개관한 모델하우스들이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24일 건설·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서 개관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견본주택에 방문객이 약 1만명에 달했다.
오전 10시 개관 전부터 많은 인파가 모여들었고, 한때 약 200m의 대기 줄이 형성되기도 했다.
모델하우스에는 분양가 상한제 시행 전 '분양 막차'를 타겠다는 방문객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분양가가 예상보다 낮은 것도 매력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이 단지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2813만원으로 당초 3000만원을 넘을 것이라는 시장의 에상보다 낮게 책정됐다.
총 514가구 가운데 153가구(전용면적 57∼112㎡)가 일반분양되며 주택형별 평균 분양가는 3억458만∼8억9900만원이다.
모든 면적이 9억원 이하로 책정되면서 40%의 중도금 대출도 받을 수 있다.
같은 날 개관한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견본주택에도 많은 방문객이 몰려들었다.
의정부가 비조정대상지역이라는 점 때문에 실수요자뿐 아니라 다주택자인데 청약이 가능한지를 묻는 투자자들도 많았다.
이 단지는 5년 이내 청약 당첨 사실이 있는 다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고,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디지털뉴스부기자 dtnews@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유리 저격, 호날두 '노쇼 사건'에 "걔 그럴 줄 알았다"
- 고유정 거짓말? 펜션에서 썰었다는 수박은 트렁크에서 발견
- 안재현 광고중단 "사랑꾼 이미지, 브랜드 방향과 적합하지 않아"
- 배현진 분노, 지소미아 파기 결정에 "이 정신 나간..파기 결정은 자살골"
- "양현석, VIP 바카라 즐겨..전문 호스트 붙어 환치기까지" 30년지기 측근 폭로
- 9월 출생아 수 10.1%↑… 14년만에 우렁찬 울음소리
- `빚투`·`영끌` 어쩌나…주담대 금리, 25개월만에 최대폭 뛰었다
- 네타냐후, 13개월만에 `레바논 휴전` 발표…"이란 위협에 집중"
- 우리나라 국민 43세에 흑자 정점, 61세부터 `적자 인생`
- LS家 3세 ‘전면배치’…구본혁 부회장 승진·구동휘 CEO 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