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리스크' 거론..하반기 시장 흐름은?

김영교 기자 2017. 7. 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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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why' - 조진희 부동산전문가

지난 6.19 부동산 대책 이후 하반기 부동산 시장에 대한 리스크가 연일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급격히 위축되거나, 장기적으로는 침체의 길을 걷는 건 아니냐, 이런 전망도 나오는데요.

조진희 부동산전문가와 함께 하반기 부동산 시장의 흐름 짚어보겠습니다.

Q. 앞서 예고한 대로 하반기 부동산 시장은 순탄치 않다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저희가 ‘리스크’라는 표현까지 썼는데, 이 내용이 의미하는 바가 무엇일까요.

Q. 이를 체감할 수 있는 지표라면 단연 ‘집값’을 꼽을 수 있는데요. 다소 상승폭이 둔화되며 안정세에 들어가긴 했으나, 이런 추세라면 하락세를 면치 못할 것이란 우려도 있거든요.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Q. 하반기 예상되는 전체적인 흐름을 지적해주셨는데요. 지금부터 시장에 부담감으로 끌고 가고 있는 부분들, 하나씩 점검해보겠습니다. 우선 하반기에 쏟아질 공급물량입니다. 대략 23만 가구가 예정돼 있죠?

Q. 이처럼 단기간에 많은 물량이 늘어난다면, 전세와 매매가격 조정은 불가피하지 않습니까?

Q. 또 다른 측면에선 양극화가 심화될 것이란 지적도 나옵니다, 이 부분도 과잉공급에 의한 혼란으로 봐야 할까요?

Q. 한편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금리인상도, 악재로 예견된 상황이죠. 이 부분은 어떻게 내다보고 계십니까?

Q. 그렇다면 금리 변동에 따른 시장에 충격은, 아직까지 걱정할 수준은 아니다, 이렇게 해석해도 되는 건가요?

Q. 이번 대책에 본격적으로 손질에 들어간 규제는 어떻습니까. 오는 8월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대책 발표가 예정된 만큼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Q. 물론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만, 만약 추가 규제가 포함될 경우, 주택 시장이 냉각될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하겠죠?

Q. 일단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하는 대목 같고요. 끝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처와 예방, 현 시점에서 어떤 변화가 필요한지 조언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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