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티역·도곡역 더블역세권, 강남구 래미안도곡카운티 매매가는?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래미안도곡카운티 아파트는 분당선 한티역과 3호선 도곡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로 교통망이 편리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7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래미안도곡카운티 아파트의 전용면적 71.84㎡ 매물이 매매로 거래됐다. 이 지역 미래공인중개사사무소는 해당 매물을 지난달 19일 11억원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래미안도곡카운티는 2013년 2월 입주했으며 최고 21층, 총 8개동, 383세대 규모며 '도곡렉슬' 아파트와 맞닿아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자료를 기준으로, 가장 최근 거래 건은 지난 8월에 신고 된 19층 매매가 12억원이다. 주변 다른 단지와 비교했을 때, 비교적 최근에 지어진 단지에 속한다. 모든 평형에 안방 드레스룸을 갖췄으며 일부 세대에는 ㄷ형 주방 등 혁신 설계도 선보였다.
미래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매매가는 소폭 상승한 추세이며, 집값이 더 오르기 전에 매수하려는 수요자가 많고 문의도 꾸준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합 측은 래미안도곡카운티의 경우 최근 건축승인이 나면서 등기가 연말 안에 날 것이라고 예상 중이다. 매도인들은 등기 후 추가 상승을 기대하여 매물을 회수하거나 가격을 올리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단지는 주변에 강남8학군의 우수한 교육시설도 풍부하게 누릴 수 있다. 역삼중, 대도초, 중앙사대부고, 숙명여중, 숙명여고, 단국사대부고 등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양재천, 도곡공원, 한티근린공원 등도 가까워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자료제공 : 미래공인중개사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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