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세난 속에 수요자 몰린 알짜 단지 '힐스테이트 녹양역'

유성석 2016. 8. 1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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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역세권에 합리적인 가격,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은 수도권 아파트

지속되는 서울 전세난에 탈서울 현상이 늘어나고 있다. 수도권 지역에서는 서울 전세가로 내 집 마련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서울 지역 평균 전세가율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실제 부동산114에 따르면 2009년 37.4%를 기록했던 서울의 평균 전세가율은 2010년 42%, 2011년 47.9%, 2012년 52.6%, 2013년 60.6%, 2014년 63.7%으로 늘어났으며 지난해 70.3%까지 치솟은 데 이어 올해 최고 71.1%에 달했다.

또한 서울 25개 자치구 중 성북구, 동대문구, 구로구를 비롯해 전세가율이 80%를 넘는 지역이 등장하는 등 전세난은 더욱 심해지고 있다.

이 같은 전세대란 속에 가격이 합리적이면서도 서울로 접근성이 우수한 수도권 지역이 재조명 받고 있다. 서울에서 전세를 구할 가격이면 수도권에서 새 집 장만이 가능해 실수요자들이 몰려든 것이다.

탈서울 현상이 두드러진 지역을 살펴보면 기본적으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대해 부동산 관계자는 “계속된 전셋값 상승과 매물 품귀 현상으로 서울 전세난이 심화되며 이 참에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수요자들이 늘고 있다”며 “서울과 가까운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의 아파트들이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러한 측면에서 경기도 의정부시에서는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나선 ‘힐스테이트 녹양역’이 최근 선착순 분양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답게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막바지 분양에 탄력을 받는 상황이다.

더블 역세권과 합리적인 분양가를 모두 갖춘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최고 29층, 7개동, 전용 59~84㎡, 총 758가구로 이뤄지며 이 중 일반분양은 169가구다.

단지는 지하철 1호선 녹양역, 가능역이 더블 역세권으로 서울 북부권, 특히 광화문, 종로 등 주요도심까지 50분대로 출퇴근할 수 있다. 또 39번국도, 서부로를 통해서는 외곽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진입이 가능하다.

인근 편의시설도 눈 여겨 볼 만하다. 녹양역세권 도시개발구역의 신설 편의시설과 더불어 패션로데오거리, 종합운동장, 근린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의정부역을 중심으로 한 중심상권과도 가깝고 반경 5km 내에 백화점, 대형마트, 시외버스터미널, 대형병원 등이 위치해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를 중심으로 반경 1.5km 내에 배영초를 포함해 초중고 11개교가 위치하며 개발사업지구 내에는 초등학교가 새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녹양역의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의정부동 491-4번지에 마련돼 있다.

ssyoo@fnnews.com 유성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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