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되는 분양] 교육·쇼핑·의료시설 多 갖춘 '워너스리버'

조성신 2016. 5. 31. 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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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생활권에 한강·뚝섬공원 더블조망..지역주택조합 570세대 공급
자양동 쌍용 워너스리버 조감도.
우리나라 사람들은 예부터 집을 고를 때 물이 흐르고 산이 있는 배산임수 지형을 선호했다. 좋은 환경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가족들의 안녕을 기원할 수 있는 최고의 입지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특히 한강은 지리적으로 요충지 역할까지 해 삼국시대에는 한강 유역을 확보한 세력이 한반도의 주도권을 잡았다.

한강을 둘러싼 치열한 싸움은 오늘날 주택시장으로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한강변 주택에 살고 싶어하거나 최소한 가까운 곳에 살면서 조망권을 누리고 싶어한다.

이러한 열망이 주택 가격에 그대로 반영돼 같은 지역에서도 한강 조망 차이로 시세가 수억 원씩 차이가 난다.

이처럼 한강 조망권이 바로 돈이라는 공식이 성립하면서 한강 조망권의 가치가 더욱 치솟고 있다. 한강 조망권 가운데 한강을 남쪽으로 볼 수 있는 한강 이북쪽 한강변의 인기가 높은 것은 산을 등진 풍수지리의 배산임수형 입지 때문이다.

서울 아파트 지도가 한강변을 따라 다시 쓰여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의하면 서울 고가 아파트 상위 10개 단지 중 9개 단지가 한강변에 자리 잡은 것으로 나타났다. 쾌적성과 희소가치에 끌린 고급 주택 수요가 한강변으로 몰린 영향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 한강변은 평균 아파트 값도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아파트 매매가가 높은 지역 10곳 중 6곳이 한강을 접한 지역으로 부촌 지도도 한강을 따라 다시 재편되고 있다. 한강변에 들어서는 아파트들은 높은 분양가에도 청약 성적 역시 좋다.

예를 들어 강남의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는 13%, 강북의 옥수동 중앙하이츠는 41%로 조망권의 가치는 강북권에서 높게 평가되고 있다.

부동산 시장 관계자는 "뉴욕 등 선진국 주요 도시들의 주택경기를 보면 강변 주거지는 경기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한강변은 일반 주택시장과는 차별화한 시장이라 큰 폭의 등락 없이 희소성을 앞세워 고급 주거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와 더불어 중소형 아파트 인기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특히 신규 아파트 단지들 가운데 교통, 편의, 주변 환경 등 입지가 좋은 곳들이 인기가 높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은 2006년 89만1247건을 기록한 이후 2013년 74만7994건, 2014년 91만7748건으로 상승 국면을 탔고 지난해 105만3690건을 기록하며 100만건을 넘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형 아파트 거래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심각한 전세난과 이에 따른 세입자들의 매매 전환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런 가운데 조망권, 교통망, 주거환경, 특화설계를 갖춘 중소형 위주 구성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선을 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강북 지역에서 한강 조망이 가장 탁월한 곳은 자양동 인근이다. 한강과 뚝섬 한강공원 조망이 모두 가능한 아파트는 단지에 따라 프리미엄이 붙기도 한다. 이런 가운데 조망권, 교통망, 주거환경, 특화설계를 갖춘 아파트가 선을 보여 눈길을 끈다.

쌍용건설이 시공할 예정인 '워너스리버'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한강 조망이 가능한 한강라인 아파트로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690 일원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9층 5개동에 전용면적 59㎡ 314가구, 전용면적 84㎡ 227가구, 전용면적 125㎡ 29가구 총 570가구다.

강남 아파트 반값으로 강남 생활권을 누리는 것은 물론 멀티문화시설, 명문 학군, 쾌속 교통망까지 누릴 수 있는 단지로 벌써부터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특히 워너스리버는 '한강라인'의 마지막 아파트로 주변 지역 개발에 따른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아파트다. 뚝섬 한강공원과 한강이 보이는 '더블조망권'을 자랑해 그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일반 아파트보다 10~20% 저렴한 가격의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실수요자뿐 아니라 투자자들까지 몰리고 있다고 한다.

뛰어난 교육 환경과 편의시설 구축

인근에는 동서울 종합터미널, 테크노마트, CGV, 광진구청, 이마트, 스타시티몰, 롯데백화점, 건국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롯데월드몰 등 우수한 생활편의, 문화생활 인프라 구축으로 워너스 리버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을 돕는다. 또 구의야구공원, 아차산생태공원, 어린이대공원, 뚝섬한강공원, 잠실한강공원 등이 인접해 쾌적한 웰빙 생활을 즐기기에 안성맞춤이다.

뿐만 아니라 구의·자양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및 강변역 지하화 사업 추진, 주민들의 안전과 도시경관을 개선시킬 도시공공디자인사업, 백화점과 각종 업무·상업시설을 유치하게 될 건대입구역 주상복합단지개발 등 개발 호재가 잇따라 미래 가치 또한 높다.

여기에 명품 교육 학군까지 갖춘 워너스리버는 주변으로 성동초, 양남초, 광진중, 광양중, 광양고, 건국대, 세종대, 대원외고, 한국체대 등이 위치해 맹모들의 선호도도 높다. 특목고 진학 학원 등이 위치한 강북 최고의 학원가인 광장동 학원가가 인접해 교육특권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단지 내 구립보육시설과 작은 도서관 등 교육에 최적화한 아파트로 어린 자녀를 둔 젊은 30·40대 주부들이 선호하고 있다.

워너스리버는 사통팔달 교통망도 자랑한다. 도보로 10분 거리에 지하철 2호선 강변역, 구의역이 있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도 인접해 있다.

잠실대교, 올림픽대교, 강변북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서울 주요 도심뿐 아니라 외곽으로 이동하기도 쉬워 입주민들의 출퇴근을 돕는다.

전용 59㎡형에는 부부욕실, 샤워부스를 설치하고 넓은 공간의 드레스룸을 배치할 예정이다. 전용 84㎡형에는 주방펜트리를 통한 수납공간을 확대한다. 일부 타입엔 맘스데스크도 계획돼 있다.

맘스데스크란 주부들이 컴퓨터를 사용하거나 가계부 정리, 자녀 숙제 봐주기 등을 할 수 있는 주방 한쪽에 마련된 맘(mom)들만의 공간으로 요즘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특화 설계 중 하나다.

또 세탁과 건조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세탁실에 전동식 빨래 건조대를 설치하며, 광폭 발코니 설치, 음식물 탈수기, 2단 인출식 양념장 및 인출식 밥솥장 적용, 10인치 홈네트워크 시스템, 안방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을 제공한다.

단지 중앙광장에서 한강 조망

단지 내에서 탁트인 전망으로 한강을 바라볼 수 있는 중앙광장을 조성해 풍부한 녹지를 마련했으며 진경산수정원, 선큰광장 등 문화와 자연을 테마로 한 고품격 단지설계도 돋보인다. 또한 스마트한 첨단 시스템 제공으로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디지털 시스템, 안전과 프라이버시를 위한 시큐리티 시스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이코노믹 시스템 등 다양한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한강을 감상하며 건강을 가꿀 수 있는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GX룸과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구립보육시설 등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가치를 더하는 요소다.

조합설립인가 신청일 현재 서울시·인천시·경기도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이거나 소형주택(전용 85㎡ 이하 한 채) 소유자면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주택청약통장으로 인한 경쟁이 없을 뿐만 아니라 일반 분양 대비 10~20% 저렴한 가격으로 원하는 동·호수를 선택할 수 있다.

홍보관은 지난달 25일 서울 어린이대공원 인근에 마련됐으며 사전예약제를 실시 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1600-4224)로 하면 된다.

[조성신 디지털뉴스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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