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현장]청라지구 부동산 봄바람 부나..청라 랜드마크 ′청라호반베르디움′아파트

민병희 2016. 3. 3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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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청라국제도시의 부동산 시장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첫 입주 후 6년이 지나면서 거주 인프라가 점차 갖춰지고 각종 개발 계획들이 점차 실현·가시화 되면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관심을 보이며, 가격도 조금씩 회복세를 띄고 있는것이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청라 나들목이 지난 2013년 7월 개통했고,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구간이 2014년 8월 개통하며 도로교통망이 크게 개선된 바 있다. 또한 M버스(광역급행버스) 운행 시작,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 개통 등 대중교통 여건도 좋아졌다.

현재 청라지구에 서울 지하철 7호선 연장이 추진되고 있으며, 확정 될 시 청라지구 부동산시장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여기에 청라 하나금융타운, 신세계 복합쇼핑몰 등의 개발이 속도를 내고 있다.

청라를 대표하는 중앙호수공원과 심곡천을 모두 끼고 있어 청라지구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를 갖췄다고 평가받는 ′청라호반베르디움′ 아파트도 최근 활기를 띄고있다. 청라호반베르디움은 2012년 7월 입주한 최고 30층, 총 15개동 규모의 아파트이다.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84㎡(공급 33평형)으로만 2134가구로 지상 25~30층 15개동으로 4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다.
각 동별로 필로티가 적용돼 소음, 사생활 침해 등의 문제를 최소화 했고, 전 세대를 남동, 남서향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이 좋다. 주자장을 모두 지하화 했으며 지상공간은 소나무동산, 중앙광장, 수변공원, 잔디광장, 멀티코트 등의 조경시설로 가꿨으며, 단지 전체는 자전거 도로와 조깅코스로 연결된다. 청라호수공원과도 인접해 쾌적하고 조망권이 좋은 장점이 있다.

교육환경으로는 단지내 청일초등학교가 있고 청람중, 해원중, 해원고가 도보 거리에 자리하며 바로 옆에 고등학교 부지가 있다. 호수공원 내에 도서관이 있다.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으며 홈플러스, 이마트에브리데이, 병원, 약국, 카페 등의 생활 편의시설이 도보거리에 있다.

MK 리얼타임 회원사인 한솔공인은 "올 7월이면 입주 4년차가 되어서 전세물건이 점점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는 ▲24층 매매가 4억1천만 원 ▲23층 전세가 3억 원 ▲21층 월세가 3000/95만 원 등(모두 호수조망권, 84.99㎡)의 매물이 나와있다"고 전했다. [자료제공 : 한솔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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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희 매경부동산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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