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대형 공공공사 12조 쏟아져

2013. 1. 4. 17: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주난 건설사에 '단비'

3년 만에 공공공사 발주액이 증가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올 한 해 발주될 300억원 이상 대형 프로젝트만 12조원이 넘어 극심한 일감부족에 시달리는 건설사들에는 '단비'가 될 전망이다. 하지만 수주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여 저가 수주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다.

4일 건설산업연구원 등에 따르면 올해 발주될 공공공사 예상액은 36조3000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년보다 1조3000억원(3.7%) 증가한 수치다. 공공공사 발주물량이 증가하기는 2011년 이후 3년 만이다.

300억원 이상 주요 공사로는 110건, 12조6600억원에 이른다. 발주처별로는 철도시설공단이 3조8223억원(25건)으로 가장 많다. 이어 △국토부 2조902억원(17건) △도로공사 1조8048억원(10건) △LH 1조1385억원(14건) △수자원공사 9593억원(10건) △인천공항공사 8632억원(8건) △농어촌공사 6247억원(7건) 등이다. 지자체가 발주하는 공사는 19건, 1조3580억원어치다.

도로공사가 발주할 경남 함양~울산 고속도로는 최대 규모다. 하반기에 발주될 예정이며 예상 공사비는 1조7500억원이다. 철도시설공단이 상반기 발주할 원주~강릉 철도건설공사도 초대형 사업이다. 총 9개 공구에 1조6557억원 규모다.

김태철 기자 synergy@hankyung.com

20대男 "부킹女와 모텔 갔지만…" 반전에 충격

女교사, 트위터에 올린 음란한 사진 '헉'

이봉원, 박미선 몰래 사채썼다 빚이 7억 '충격'

유명 女배우, 임신 7주차 '속도위반' 밝혀져!

'한성주 동영상' 적나라한 진실 드러나 '충격'

[ 한국경제 구독신청] [ 온라인 기사구매] [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 성공을 부르는 습관 >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