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등 4곳에 지역난방 공급

2012. 1. 1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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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흥 보금자리지구 등 4개 지구가 집단에너지 공급대상지역에 새로 지정됐다.지식경제부는 11일 집단에너지 공급대상지역으로 4개 지구를 신규 지정·공고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지정되는 지역은 광명시흥, 하남감일(3차 보금자리지구), 시흥군자 및 경북도청이전신도시 등 4개 지구로 총 15만713호가 대상이다.지역난방은 개별난방보다 요금이 약 20% 정도 저렴하고 소각열, 하수열 등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로 친환경적인 난방방식이다. 또 세대별·단지별로 보일러 등 개별 난방시설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안전하고, 24시간 일정한 열공급도 가능하다.지경부는 광명시흥과 하남감일지구는 보금자리주택 건설 지구로 서민층에 보다 저렴한 지역난방 공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mskang@fnnews.com 강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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