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 시황]서울 전세 0.03%↓.. 수도권 '매매-전세' 동반하락
2011. 11. 14. 03:08
[동아일보]
수도권의 아파트 매매가와 전세금이 동반 하락했다. 전세금의 경우 신도시도 하락세로 접어들었다. 하지만 겨울 방학이 되면 다시 오를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많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시장의 하락세는 지난주보다 다소 누그러졌으나 10·26 지방자치단체장 보궐선거 이후 주요 재건축 단지들은 거래가 거의 끊긴 가운데 가격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역별로는 △서울(―0.02%) △분당 등 5개 신도시(―0.01%) △서울과 5개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0.01%)이 모두 하락했다.
전세시장은 수도권 모든 지역이 하락세로 돌아섰다. 낙폭은 서울이 ―0.03%로 가장 컸고, 서울과 신도시를 제외한 수도권이 ―0.02%, 신도시가 ―0.01%였다. 하지만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겨울방학이 다가오면서 강남, 목동, 노원 등 학원가가 밀집된 지역 주변을 중심으로 전세 수요가 다시 살아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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