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3차 특별공급 생애최초에 대거 몰려

2010. 11. 22.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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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시작된 3차 보금자리주택 사전예약에서 생애최초 특별공급 서울항동과 하남감일에 청약자들이 대거 몰렸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현재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총 947가구 모집에 1051가구가 신청해 1.11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다.

총 79가구를 공급하는 서울항동 생애최초 특별공급에는 오후 2시 현재 130명이 신청해 1.65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하남감일 생애최초 특별공급(573가구 모집)에도 799명이 몰려 1.39대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인천구월의 경우 295가구를 모집했지만 122명만이 신청해 미달된 상황이다.

노부모부양 특별공급은 총 231가구를 모집했지만 오후 2시 현재 153명만이 접수해 0.66대1로 저조한 경쟁을 나타냈다.

서울항동(19가구)은 11명이 신청해 0.58대1, 하남감일(141가구)에는 119명이 접수해 0.84대1, 인천 구월의 경우 71가구 모집에 23가구가 신청해 0.32대1의 경쟁율을 기록해 전 지역에서 저조한 상황이다.

금일 청약이 되지 않은 잔여 물량은 23일부터 접수받는 일반공급 신청 물량에 포함될 예정이다.

LH와 SH, 인천도시개발공사는 23일부터 25일까지 보금자리주택 3차 지구 3곳(서울 항동.하남 강일.인천 구월) 4758가구 일반공급 사전예약 청약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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