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강남·분당 등 40% 할인된 경매 물건은?

황준호 2010. 8. 8. 08: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경기 침체 여파가 법원 경매시장에도 강타하고 있다. 입찰자가 줄어든 것은 물론, 주요 입지에 위치하면서도 감정가가 낮은 물건들도 유찰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주 서울 용산, 강남, 경기도 분당 등에 위치하면서도 두 번 이상 유찰된 물건들을 모아봤다.

◇서울 용산구 산천동 리버힐삼성 최저가 5억3120만원= 용산구 산천동 193 리버힐삼성 110동 1002호는 최저가 5억3120만원에 12일 경매된다. 이 아파트는 2000년 준공된 16개동 1465가구의 대단지다. 지하철 5호선 마포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이며 주변에 도원어린이공원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위치한다. 원효초교 마포초교 성심여중 등의 교육시설도 가까이 있다. 최초감정가 8억3000만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5억3120만원이다. 입찰은 서울서부지방법원 경매4계에서 열린다. 사건번호 2010-2561.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최저가 19억2000만원= 강남구 도곡동 467 타워팰리스 B동 1705호도 이번주 경매에 나온다. 이 아파트는 2002년 준공된 4개동 1233가구의 대단지다. 지하철 3호선 분당선 도곡역이 걸어서 5분 거리다. 주변에 늘벗공원, 달터근린공원,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의 편의시설이 있다. 대도초교, 대치초교, 개일초교, 구룡중, 대청중, 숙명여중, 개포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최초감정가 30억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19억2000만원이다. 입찰은 오는 17일 서울중앙지방법원 경매1계에서 열린다. 사건번호 2009-3167.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파크뷰 최저가 12억8000만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6 파크뷰 607동 1701호는 두 번 유찰돼 최저가 12억8000만원에 최저가격이 형성됐다.

이 아파트는 2004년 준공된 13개동 1829가구의 대단지로 구성됐다. 분당선 수내역 정자역이 도보 10분 거리이며 어린이공원, 탄천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이 가깝다. 최초감정가 20억 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12억8000만원이다. 입찰은 16일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경매3계에서 열린다. 사건번호 2009-20156.

◇강서구 등촌동 우성아파트 최저가 2억4000만원= 강서구 등촌동 630-11 우성아파트 101동 1107호는 감정가 3억원에서 2번 유찰돼 2억4000만원까지 떨어졌다. 이 아파트는 1992년 준공된 2개동 244가구의 단지다. 9호선 증미역이 걸어서 5분 거리에 있다. 주변에 등서공원, 곰돌이공원, 이마트 홈플러스 등이 있으며 백석초교, 가양초교, 염강초교, 경서중, 세현고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입찰은 17일 서울남부지방법원 경매8계에서 열린다. 사건번호 2010-5707.

◇성동구 응봉동 대림1차 최저가 4억6080만원= 성동구 응봉동 100 대림아파트 3동 1201호는 최저가 4억6080만원에 경매된다. 1987년 준공된 이 아파트는 11개동 855가구로 구성됐다. 중앙선 응봉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5호선 행당역이 걸어서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주변에 응봉산암벽등반공원, 응봉산 서울숲 등의 레져시설이 있고 응봉초교, 광희중 등 교육시설도 가깝다. 최초감정가 7억2000만원에서 2회 유찰돼 이번 경매 최저매각가는 4억6080만원이다. 입찰은 16일 서울동부지방법원 경매3계에서 열린다. 사건번호 2010-488.

[증권방송오픈] 제대로된 기법전수! 고수들의 특급 주식방송 AsiaeTV.com

[주식투자대회] 고수20人 매매내역 실시간 공개! 고수익 매매비법 제시!

황준호 기자 rephwang@<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