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원대 역세권 새 아파트 '마지막 기회'

2010. 5. 3.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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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억원 이하 소형 아파트 시장에서 사라져

수도권에서 전세값으로 새 아파트 노려라

전세시장 불안이 지속되면서 서울지역 내 2억원 이하 전세 아파트를 찾을 수 없게 됐다.

강북은 재개발 이주 수요로 아파트 물량이 많지 않은데다 전세값은 물론 뉴타운 중심으로 아파트값이 상승했다. 또 강남은 교육 수요가 집중되면서 전세값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자금사정이 넉넉하지 못한 신혼부부 등은 강남•북 통틀어 저렴한 전세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품귀현상을 빚고 있다. 이렇다보니 전세가격 2억원 이하의 소형 아파트는 귀하신 몸이 됐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서울 아닌 수도권으로 눈을 돌려 전세값으로 새 아파트를 분양 받으라고 조언한다. 오히려 내 집 마련하기에 지금이 적기라는 평가다.

◆ '2억원대 소형아파트' 5월 분양시장 노려라

저렴한 분양가에 소형 아파트로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은 5월 분양시장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서울과 접근성이 높은 수도권 내 2억원대 실속형 아파트가 선보였기 때문.

경기도 안양시 석수동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는 '안양 석수역 두산위브'가 5월에 분양을 한다. 이 단지는 도심으로 통하는 대중교통망을 갖추고 있는데다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서울 생활권이다.

특히, 지하철 1호선 석수역이 단지 바로 앞에 인접해 초역세권 아파트이다. 또 제2경인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외부순환고속도로, 경수산업도로가 인접해 있어 사통팔달 교통이 편리하다. 아울러 금천-서초간 강남순환고속도로(2014년 예정) 개통시 강남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2017년 착공 예정으로 교통 호재까지 누릴 수 있다.

두산건설이 짓는 안양 석수역 두산위브는 한신아파트를 재건축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8층 12개동 규모, 총 742가구 중 18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형은 공급면적 80㎡(193가구 중 92가구 일반분양), 107㎡(374가구 중 44가구 일반분양), 157㎡(175가구 중 49가구 일반분양)로 전체 가구 중 소형면적이 전체의 76%를 차지한다.

생활시설도 편리하다. 또 안양역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석수체육공원 등 대형 생활편의시설과 공원이 인접해 있다. 또 연현초교, 연현중교 등 교육시설도 뛰어나다.

오는 5월 중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이다.

분양문의: 1577-9744

* 자료제공 : 안양 석수역 두산위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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