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경제 TOP 뉴스
■"양도세 감면시행 미분양 상황 봐가며 결정"
국토부, 신축 분양 양도세 감면혜택 11일 종료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폐지는 17일 국회서 다뤄
11일 종료되는 신규 분양주택에 대한 양도소득세 감면 혜택 연장과 관련해 연초 미분양 증가 추이를 봐가며 재시행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국토해양부 관계자는 "양도세 감면혜택은 기획재정부와 협의결과 일단 11일자로 종료하기로 했다"며 "아직 추가 시행 여부는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그러나 양도세 혜택 종료 후 시장 침체를 막고자 연초 수도권 미분양 증가 추이를 봐가며 긴밀히 대응하기로 했다.
■무과실 車사고 보험처리 운전자부담 커진다
가해자를 알 수 없는 자동차 사고를 보험으로 처리할 때 운전자의 비용 부담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손해보험사들이 이들 운전자에게 자기 부담금을 더 내도록 하거나 보험료 할증 기간 및 할인 유예 기간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기 때문이다.
손해보험협회는 11일 가해자 불명 사고가 증가해 자동차보험 손해율(보험료 수입 대비 보험금 지급 비율) 악화 요인으로 작용함에 따라 이런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신형 고속열차' KTX-II 내달 2일부터 운행
코레일(철도공사)은 새로 도입한 KTX-Ⅱ 열차 운행을 내달 2일부터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6편성 도입된 KTX-Ⅱ는 내달 2일부터 경부선 서울~부산 구간과 호남선 용산~광주ㆍ목포 구간에 하루 4회 투입된다.
4월1일부터는 호남선 용산~광주 구간에서 하루 4차례씩 추가 운행된다.
코레일은 올해 말까지 13편성, 내년 상반기에 5편성을 단계적으로 추가 도입해 전라선, 경전선 등에도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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