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반값아파트..3.3㎡당 510만원
최근 국토해양부가 2011년 신안산선 착공계획을 발표, 여의도와 안산의 거리가 30분으로 단축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안산지역이 급부상하고 있다. 완벽한 교통인프라가 구축돼있는 안산에 신안산선이 더해지면서 손꼽히는 교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여기에다 대우건설이 안산 중앙주공 2단지 재건축사업을 확정지으면서 투자자들의 발길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보통 재개발 지역은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수요는 많지만 높은 분양가격이 단점이다. 하지만 최근 분양을 시작한 태남건설의 '프라움시티'는 주변 시세의 반값인 3.3㎡당 51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분양가를 책정했다.
2억원대로 내집마련이 가능한 프라움시티는 지하철 4호선 중앙역과 고잔역이 5분거리인 역세권이며 서해안, 영동고속도로와 외곽순환도로에 연계돼 교통인프라를 자랑한다. 정부의 서남권 경제발전 시행으로 시흥~평택 제2서해안 고속도로와 광명~수원 고속도로, 2013년 수인선(수원~인천), 2013년 소사~원시 복전철 등이 개통 예정이다.주변에 안산시청, 검찰청, 지방법원, 안산스타디움과 안산천, 화랑저수지, 자연식물원 등의 풍부한 자연녹지와 고잔초, 중앙중, 경안고 등 우수 학군이 위치한다. 인근에 홈플러스와 2001아울렛이 있어 편리함을 더했다.
프라움시티는 LG쌍둥이빌딩처럼 지하4층~지상20층 2개동이며 총 288가구로 이뤄져있다. 2가지 타입의 복합주거아파트로 전매제한이 없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 중도금 40%(무이자), 잔금 40%다. 문의 1577-5539.정태일 기자/killpass@herald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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