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아이돌 리뷰] '상남자' 세븐틴 우지, 멤버들의 뽀뽀세례에 '몸서리'

김혜영 2017. 6. 21.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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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가 뽀뽀세례를 받았다.

2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주간아이돌> 308회에서는 ‘울고 싶지 않아’로 대세 행보를 이어가는 세븐틴(에스쿱스, 준, 도겸, 디노, 디에잇, 민규, 버논, 승관, 우지, 원우, 정한, 조슈아, 호시)이 ‘금주의 아이돌’ 게스트로 출연해 폭발적인 예능감을 선사했다.

이날 ‘다시 쓰는 프로필’ 코너에서 우지가 스킨십을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위를 하면 멤버들의 뽀뽀세례에 몸서리를 친다는 것.

이에 MC 정형돈이 “귀여운 외모와 달리 스킨십을 싫어하나 보다”라고 말했다. 우지는 “남자들끼리 부대끼는 건 그다지 달갑지 않다”라고 답했다. 하지만 그럴수록 멤버들은 1위 세리머니로 우지에게 뽀뽀를 한다고 전했다.

그러자 MC들이 음악 프로그램 1위 발표 순간을 재연하기 시작했다. 몰입한 세븐틴은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MC들이 “이번 주 1위는 세븐틴이다!”라고 외치자, 민규가 환호하며 우지에게 뽀뽀를 했다.

당황하는 우지에게 멤버들의 뽀뽀가 계속 이어졌다. 또한, MC들도 우지의 양 볼에 입을 맞춰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 주간 가장 핫한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MBC 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화면캡처 MBC 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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