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 가는 지름길' 2025년 K리그1 영플레이어상 후보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년보다 이른 개막과 함께 달려온 K리그1이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A매치 휴식기를 맞아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라운드의 주요 기록과 함께 올해 영플레이어상 후보들로 떠오른 영건들을 조명했다.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은 스타 플레이어로 가는 지름길이다.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은 2013년 만들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년보다 이른 개막과 함께 달려온 K리그1이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8일 A매치 휴식기를 맞아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라운드의 주요 기록과 함께 올해 영플레이어상 후보들로 떠오른 영건들을 조명했다.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은 스타 플레이어로 가는 지름길이다.
2015년 수상자 이재성(마인츠)을 비롯해 2017년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2021년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 2022년 양현준(셀틱), 2023년 정호연(미네소타 유나이티드), 2024년 양민혁(퀸즈 파크 레인저스) 등이 해외에서 활약 중이다.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은 2013년 만들어졌다. 기존 신인상과 달리 K리그1에서 활약 중인 선수 중 프로 데뷔 3년 차 이내, 만 23세 이하 선수들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단 해당 시즌 리그 경기 중 절반 이상 출전해야 자격이 주어진다.
올해는 초반부터 경쟁이 뜨겁다.
고려대 졸업 후 프로 무대에 뛰어든 이지호(강원FC)가 가장 주목받는 후보다. 이지호는 강원의 5경기에 모두 출전해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대구FC와 개막전에서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포항 스틸러스와 2라운드에서는 멀티골을 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전 경기에 출전 중인 이지호는 스피드와 저돌적인 드리블 등을 활용해 강원의 공격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설명했다.
K리그2 부천FC를 거쳐 K리그1 챔피언 울산 HD로 이적한 중앙 수비수 서명관도 5경기에 모두 출전해 울산의 실점을 단 2골로 틀어막고 있다. 베테랑 김영권의 파트너로 울산의 세대교체를 이끌 차세대 수비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우진(전북 현대)도 이적 후 전 경기에 나서고 있다. 최우진은 지난해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K리그1 26경기를 소화하면서 국가대표로도 발탁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전북 수비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능력도 갖췄다"고 덧붙였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1호 홈그로운 선수 바또 사무엘(FC서울)도 주목했다. 바또는 수원FC와 4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다만 다른 경쟁자들과 달리 아직 팀 내에서 확실히 자리를 잡지 못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grina@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손흥민의 첫 우승 확률은 18.4%…EPL에서는 14위 전망
- "걱정마세요. 곧 돌아올게요" 미트윌란, 조규성 근황 공개
- "새벽 3시에 깼어요" 천하의 매킬로이도 긴장한 플레이어스 연장전
- 그라운드로 돌아온 메시…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는 제외
- '보통사람'을 제압한 '슈퍼스타'…매킬로이, 연장 승리로 65억 챙겼다
- '캡틴' 손흥민 등 유럽파 8명 귀국…조금 늦게 홍명보호 합류
- '팀 연봉 97억' 광주, '평균 연봉 100억'의 알힐랄과 ACLE 8강
- 충무기 전국럭비선수권대회, 7년 만에 부활…18일 진도에서 개막
- 피닉스 '빅3' 홀로 상대한 돈치치…르브론 없는 레이커스, 4연패 끝
- '국대 발탁 관심 받은' 한국계 카스트로프, 獨 U-21 대표팀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