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FST 결승 진출…中 TES 또 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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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TES를 재차 꺾고 퍼스트 스탠드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5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준결승전에서 TOP e스포츠(TES)를 3대 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16일 열리는 대회 결승전에 진출, 최초의 퍼스트 스탠드 우승자 타이틀을 놓고 카르민 코프와 맞붙게 됐다.
특히 TES상대로는 라운드 로빈과 준결승전에서 각각 2대 0, 3대 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천적으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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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TES를 재차 꺾고 퍼스트 스탠드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15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 준결승전에서 TOP e스포츠(TES)를 3대 0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16일 열리는 대회 결승전에 진출, 최초의 퍼스트 스탠드 우승자 타이틀을 놓고 카르민 코프와 맞붙게 됐다.
퍼스트 스탠드 전승 행진을 이어나가는 한화생명이다. 이제 우승까지 단 한 걸음만 남았다. 이들은 앞서 진행된 라운드 로빈 스테이지에서 4전 전승을 기록, 1위로 준결승전에 진출한 바 있다. 특히 TES상대로는 라운드 로빈과 준결승전에서 각각 2대 0, 3대 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천적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화생명은 이날 상대를 시리즈 내내 압도했다. 특히 오브젝트 한타에서 상대보다 한 수 위의 실력을 뽐냈다. 첫 세트부터 그랬다. 두 번째 유충 전투에서 에이스를 띄워 상대의 전의를 꺾었다. 28분경, 내셔 남작 둥지로 상대를 유인한 뒤 ‘제카’ 김건우(아지르)의 슈퍼 토스로 게임을 끝냈다.
두 번째 세트 역시 드래곤 교전에서 일찌감치 게임의 승패를 정했다. 10분, 16분 연이은 한타에서 대승을 거뒀다. ‘369’ 바이 자하오(레넥톤)가 홀로 트리플 킬을 따내면서 분전했지만 혼자서 게임을 뒤집기엔 힘이 부족했다.
궁지에 몰린 TES는 3세트에서 더 크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한화생명은 입을 쩍 벌린 채로 상대의 무리한 다이브를 받아먹었다. 29분경 드래곤 교전에서 김건우(블라디미르)의 과감한 진입과 함께 한타를 전개한 한화생명은 대승을 거둔 뒤 내셔 남작까지 사냥해 승기를 굳혔다.
윤민섭 기자 flam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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