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T] 물오르기 시작한 KC, CFO 잡고 4강 1세트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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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경기력이 오른 KC가 CFO에게 첫 세트를 따냈다.
CFO가 바텀에서 선취점을 얻어낸 후 첫 유충 무리까지 모두 챙겼고, KC는 첫 드래곤을 챙기며 아쉬움을 달랬다.
그러자 전령을 획득한 CFO는 이를 활용해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했고, KC는 드래곤 3스택을 쌓은 후 안전하게 퇴각했지만 바텀 1차 포탑에 이어 탑 1차 포탑까지 허용했다.
이어 상대 탑 라인으로 다시 본진에 진입한 KC는 35분 넥서스를 파괴하고 첫 세트 승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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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경기력이 오른 KC가 CFO에게 첫 세트를 따냈다.
15일 서울특별시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퍼스트 스탠드 토너먼트(FST)' 4강 1경기 1세트 블루 진영 CTBC 플라잉 오이스터는 럼블-신짜오-아지르-시비르-알리스타를, 레드 진영 카르민 코프는 제이스-세주아니-요네-바루스-레오나를 선택했다.
CFO가 바텀에서 선취점을 얻어낸 후 첫 유충 무리까지 모두 챙겼고, KC는 첫 드래곤을 챙기며 아쉬움을 달랬다. 이어 두 번째 유충 무리를 챙긴 KC는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고 두 번째 드래곤까지 챙겨갔다.
그러자 전령을 획득한 CFO는 이를 활용해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했고, KC는 드래곤 3스택을 쌓은 후 안전하게 퇴각했지만 바텀 1차 포탑에 이어 탑 1차 포탑까지 허용했다. 이어 아타칸을 KC가 가져가며 부활 버프를 챙긴 후 드래곤 영혼을 챙겼고, 동시에 진행된 교전에서 에이스까지 기록하며 전황을 바꿨다.
연이은 교전에서도 승리한 KC는 바론 버프까지 손에 넣었고, 5천 골드 가까이 추가로 수급한 후 다음 오브젝트인 장로 드래곤을 준비했다. KC는 어설프게 이를 막으러 접근한 상대를 제거했고, 1만 골드 격차와 함께 장로의 힘으로 상대 본진에 들어간 KC는 억제기 하나를 파괴하고 재차 바론 버프를 챙겼다.
이어 상대 탑 라인으로 다시 본진에 진입한 KC는 35분 넥서스를 파괴하고 첫 세트 승리를 차지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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