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샬럿 호니츠 제압하며 서부 6위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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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지미 버틀러를 영입한 이후 상승세를 타며 서부 콘퍼런스 6위로 도약했다.
4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는 샬럿 호니츠를 119-101로 제압하며 최근 10경기에서 8승을 기록했다.
버틀러가 합류한 이후 골든스테이트는 10경기에서 8승을 기록했으며, 그가 출전한 9경기에서는 무려 88.9%의 승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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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 초반에 12승 3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1위를 꿈꿨던 골든스테이트는 지난달 초 승률이 5할(25승 25패)까지 떨어져 11위로 밀려났었다. 플레이 인 토너먼트에도 진출하지 못할 위기에 처한 골든스테이트는 트레이드를 통해 버틀러를 영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이후 팀은 반등에 성공해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버틀러가 합류한 이후 골든스테이트는 10경기에서 8승을 기록했으며, 그가 출전한 9경기에서는 무려 88.9%의 승률을 보였다.
[4일 NBA 전적]
포틀랜드 119-102 필라델피아
골든스테이트 119-101 샬럿
마이애미 106-90 워싱턴
오클라호마시티 137-128 휴스턴
애틀랜타 132-130 멤피스
새크라멘토 122-98 댈러스
디트로이트 134-106 유타
사진 = AFP /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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