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수비수의 고백 "나는 어렸을 때 나니로 불렸다"...어쩌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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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수비수 레니 요로(20)가 리오 퍼디난드(47)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자신의 어렸을 적 별명에 대해 이야기 했다.
나니는 2007년 맨유에 입단한 공격수다.
매체는 '하지만 요로는 아직 나니처럼 멋진 공중제비 세리머니를 펼칠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는 맨유에 합류한 이후 부상 등으로 인해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최근 부임한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도 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요로의 상황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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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어릴 때 공격수로 뛰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수비수 레니 요로(20)가 리오 퍼디난드(47)의 팟캐스트에 출연해 자신의 어렸을 적 별명에 대해 이야기 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6일 요로가 출연한 'Rio Ferdinand Presents' 팟캐스트 내용을 인용해 '요로는 어렸을 때 수비수가 아닌 공격수를 꿈꿨다'라고 전했다.
요로는 "어릴 때 공격수로 뛰었다. 측면에서도 뛰었다. 음바페만큼은 아니지만 빠른 편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친구들은 나를 '루이스 나니(39)'라고 불렀다. 같은 헤어스타일을 가졌고 스피드도 있었기 때문이다"라며 어렸을 적 별명을 밝혔다.
나니는 2007년 맨유에 입단한 공격수다. 맨유에서 8년간 뛰며 프리미어리그 우승 4회,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를 기록했다. 특히 나니는 득점 후 공중제비 세레머니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매체는 '하지만 요로는 아직 나니처럼 멋진 공중제비 세리머니를 펼칠 기회를 얻지 못했다. 그는 맨유에 합류한 이후 부상 등으로 인해 기대만큼의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고, 최근 부임한 루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도 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요로의 상황을 밝혔다.
요로는 지난해 여름 5,200만 파운드(약 940억 원)에 LOSC릴에서 맨유에 합류했다. 하지만 높은 이적료 때문에 부담감을 느낀 탓인지 이적 직후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부상까지 당하며 힘든 시간을 보냈으나 아모림 감독 부임 이후에는 점차 출전 시간을 늘려가고 있다.
요로는 "내가 어디를 가든 사람들은 이적료와 기대감에 대해 이야기했다. 하지만 나는 실수를 통해 배우고 있다.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압박감에도 불구하고 나아지겠다는 다짐을 보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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