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124승' 박찬호 게 섯거라! 亞 투수 최다승까지 ‘단 14승’…'日 리빙 레전드' 다르빗슈 복귀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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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투수 '최다승' 기록 경신까지 14승 밖에 남지 않았다.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한 다르빗슈(39·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2년 텍사스에 입단하며 MLB에 진출한 다르빗슈는 어느덧 빅리그 13년차 베테랑 투수이다.
그는 박찬호가 보유한 아시아 투수 최다승 기록(124승)까지 단 14승만을 남겨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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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아시아 투수 ‘최다승’ 기록 경신까지 14승 밖에 남지 않았다.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 시즌을 부상자 명단에서 시작한 다르빗슈(39·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복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본 매체 '도쿄 스포츠'는 23일(이하 한국시간) 다르빗슈가 이번 주말부터 불펜 투구를 본격화할 것으로 보도했다. 또 복귀 예상 시점에 대해서는 5월 말이나 6월 초가 될 것으로 전했다.
같은 날 샌디에이고 구단 공식 블로그에 게재된 마이크 쉴트 감독의 인터뷰에 따르면 "모든 것이 긍정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으며, 회복도 우리가 기대한 대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라고 다르빗슈의 몸 상태에 대해 밝혔다.
지난 2012년 텍사스에 입단하며 MLB에 진출한 다르빗슈는 어느덧 빅리그 13년차 베테랑 투수이다. 지난해 그는 81⅔이닝 7승 3패 평균자책점(ERA) 3.31을 기록했다. 가정사와 부상 등으로 단축시즌이었던 2020년(76이닝) 이후 4년 만에 한 시즌 100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올해도 부상이 그의 발목을 잡았다. 그는 지난달 14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시범경기에 등판해 4이닝(2피안타 1실점)을 소화한 뒤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서 개막을 맞았다.
다르빗슈는 지난해까지 메이저리그에서 총 282경기에 선발 등판해 통산 110승을 기록 중이다. 그는 박찬호가 보유한 아시아 투수 최다승 기록(124승)까지 단 14승만을 남겨 두고 있다. 과연 다르빗슈가 정상 컨디션으로 복귀하여 아시아 투수 ‘최다승’ 타이틀을 차지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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