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홍명보호 소집 전 14분 출전…PSG는 선두 굳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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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이강인(24)이 홍명보호 소집 전 마지막 경기를 14분가량 소화했다.
PSG는 17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2024~2025시즌 리그앙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다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소집 전 마지막 경기에서 긴 시간 그라운드를 누비지 않아, 한국까지 이동하는 체력적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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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활약 중인 미드필더 이강인(24)이 홍명보호 소집 전 마지막 경기를 14분가량 소화했다.
PSG는 17일(한국 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2024~2025시즌 리그앙 26라운드 홈 경기에서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리그 개막 26경기 무패(21승5무·승점 68)를 달린 PSG는 2위 마르세유(승점 49)와의 차이를 더 벌리고 선두를 굳혔다.
PSG는 전반 17분에 나온 우스만 뎀벨레의 선제골, 전반 42분에 터진 누누 멘데스의 추가골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 6분 마르세유의 아민 구이리에게 한 골 내줬으나, 후반 31분에 나온 폴리 리롤라의 자책골로 2점 차 승리를 거뒀다.
이강인은 이날 경기를 벤치에서 시작, 후반 35분 뎀벨레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후반 36분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왼발 슈팅을 때렸지만 상대 골키퍼에게 막히는 아쉬움을 남겼다.
이강인은 추가 시간까지 포함해 약 14분 동안 짧은 시간만 경기를 소화해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다만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소집 전 마지막 경기에서 긴 시간 그라운드를 누비지 않아, 한국까지 이동하는 체력적 부담은 최소화할 수 있었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이강인은 오는 18일 대표팀에 합류한다.
한국은 오는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7차전을 치른다.
이후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으로 장소를 옮겨 요르단과 8차전을 소화할 예정이다.
4승2무로 예선 B조 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국이 오만, 요르단을 모두 꺾는다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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