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인터뷰]김효범 감독 "선수들, 불공평하지 않게 잘 운영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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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공평하지 않게 잘 운영하겠다."
김효범 서울 삼성 감독의 말이다.
김 감독은 "이원석이 건강하게 돌아오면 좀 내가 하고 싶은 농구를 하고 싶다. 내년을 위한 기반으로, 지금 이렇게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불공평하지 않게 잘 운영하겠다. (1쿼터) 패턴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은 OK 하고 넘어갔다. 하지만 변칙적인, 예상하지 못하는 것을 재미있게 했다. 물론 대패했지만"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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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불공평하지 않게 잘 운영하겠다."
김효범 서울 삼성 감독의 말이다.
서울 삼성은 26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와의 '2024~2025 KCC 프로농구' 홈경기에서 69대92로 패했다. 삼성(15승33패)은 3연패에 빠졌다.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경기 뒤 김 감독은 "큰 점수 차가 났지만, 그게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선수들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자고 했다. 수행했다. 비록 많은 점수 차로 졌지만, 선수들이 이렇게 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엔 코피 코번과 이원석이 부상으로 나오지 못했다. 차민석과 이한솔이 빈 자리를 채웠다. 김 감독은 "그들의 입장이 돼 봐서 안다. 갑작스럽게 막중한 임무를 맡고 수행하는 게 진짜 어렵다. 정말 경쟁력 있게 해준게 정말 뿌듯하다. 물론 둘이 합쳐 4점밖에 하지 못했지만 고생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삼성은 29일 안양 정관장과 대결한다. 김 감독은 "이원석이 건강하게 돌아오면 좀 내가 하고 싶은 농구를 하고 싶다. 내년을 위한 기반으로, 지금 이렇게 열심히 뛰어준 선수들에게 불공평하지 않게 잘 운영하겠다. (1쿼터) 패턴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그 부분은 OK 하고 넘어갔다. 하지만 변칙적인, 예상하지 못하는 것을 재미있게 했다. 물론 대패했지만…"이라고 했다.
잠실=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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