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9언더 ‘맹타’···최찬, 챌린지 투어 3회 대회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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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찬이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인 챌린지 투어 3회 대회(총상금 1억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최찬은 9일 전북 군산 CC(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로 9언더파 62타를 쳤다.
경기 후 최찬은 "대회 기간 스코어에 집착하지 않고 내 플레이에만 집중한 것이 좋은 성적을 내는 데 밑바탕이 됐다"면서 "올 시즌 목표는 KPGA 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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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목표는 KPGA 투어서 우승”
최찬이 한국프로골프(KPGA) 2부 투어인 챌린지 투어 3회 대회(총상금 1억 원)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을 거뒀다.
최찬은 9일 전북 군산 CC(파71)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로 9언더파 62타를 쳤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129타를 적어낸 그는 2위(11언더파) 정태양을 2타 차로 따돌리고 트로피를 품었다. 우승 상금은 2000만 원이다.
이날 최찬은 1번 홀(파4)을 시작으로 3번 홀(파4)까지 3연속 버디를 낚으며 기분 좋게 출발했다. 이후 버디 3개를 더해 전반에만 6타를 줄였다. 후반에도 그는 3타를 더 줄여 하루에만 9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두르며 우승까지 거머쥐었다.
경기 후 최찬은 “대회 기간 스코어에 집착하지 않고 내 플레이에만 집중한 것이 좋은 성적을 내는 데 밑바탕이 됐다”면서 “올 시즌 목표는 KPGA 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9월 제대한 최찬은 11월 KPGA 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QT)에서 공동 33위에 올라 2025시즌 KPGA 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박지민은 10언더파로 3위, 김영웅과 이경준, 김남훈은 9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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