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프' 이예원, 타이틀 방어 '시동'…7언더파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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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원이 타이틀 방어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이예원은 9일 경기도 용인의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9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000만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았다.
이예원에게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수원CC는 좋은 기억이 많다.
남은 홀을 파로 막은 이예원은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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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예원이 타이틀 방어를 향한 시동을 걸었다.
이예원은 9일 경기도 용인의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97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8000만 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낚았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노보기 플레이를 펼치며 7언더파 65타를 기록한 이예원은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위 박주영(6언더파 66타)과는 1타 차.
이예원에게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수원CC는 좋은 기억이 많다. 지난 2022년 정규투어 데뷔 이후 3년 동안 5위(2022년), 공동 3위(2023년), 우승(2024년)을 기록했다. 특히 올해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으로 출전해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고 있다.
첫날부터 선두에 자리한 이예원은 타이틀 방어와 시즌 2승, 통산 8승 달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10번 홀에서 출발한 이예원은 11번 홀과 12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14번 홀에서는 약 3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켰고, 18번 홀에서는 절묘한 세컨샷 이후 버디를 집어 넣으며 전반에만 4타를 줄였다.
이예원의 상승세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2번 홀에서도 정확한 세컨샷으로 버디 찬스를 만들며 타수를 줄였고, 4번 홀과 5번 홀에서는 다시 연속 버디를 낚았다. 특히 5번 홀에서는 약 7m 거리의 장거리 퍼트를 성공시켰다. 남은 홀을 파로 막은 이예원은 기분 좋게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이예원은 "최대한 실수를 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안전하게 플레이했다”며 “아이언 샷감이 좋았고 퍼트감도 좋아서 거리감이 잘 맞아 떨어졌다. 어려운 날씨 속에서도 끝까지 집중력을 유지한 것이 만족스럽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과 수원CC에서 강한 비결도 밝혔다. 이예원은 "개인적으로 그린이 까다로운 골프장을 선호하는 편인데, 수원CC는 겉보기에는 평이해 보여도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한 코스다. 그런 점이 잘 맞아서 3년 동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오늘 경기에 대해서는 "매년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자신감은 있었지만 동시에 잘 쳐야 한다는 부담감도 있었다. 하지만 오늘은 플레이에 집중하면서 그 부담이 자연스럽게 사라졌다"고 전했다.
이예원은 또 "'핀을 절대 넘기지 말자'는 원칙을 세웠다. 그 생각만 지켜도 위험한 상황이 줄어들고 안정적인 플레이를 할 수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박주영도 버디만 6개를 잡으며 6언더파 66타로 2위에 자리했다. 김민주는 5언더파 67타로 3위, 마다솜과 서어진은 4언더파 68타로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방신실과 박지영, 배소현, 임희정, 노승희, 김민별, 성유진 등이 3언더파 69타로 공동 6위 그룹을 형성했다.
2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홍정민은 2언더파 70타를 기록, 김수지, 전예성, 이동은 등과 공동 17위 그룹을 형성했다. 박민지는 이븐파 72타로 유현조, 이가영 등과 공동 35위, 김민선7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59위에 랭크됐다. 황유민은 2오버파 74타로 공동 84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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