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 기아, ‘모래폭풍’ BNK 꺾고 힘겨운 첫 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플러스 기아가 LCK 정규 시즌 첫 경기에서 BNK 피어엑스를 상대로 첫 승을 신고했다.
디플 기아는 3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첫 경기에서 BNK를 2대 1로 꺾고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디플 기아는 1승0패(+1)로 4위로 정규 시즌을 시작했다.
아타칸 버프를 몸에 두른 디플 기아는 곧바로 이어진 교전에서 연달아 승리했고 36분경 상대 넥서스를 파괴해 승부를 마쳤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플러스 기아가 LCK 정규 시즌 첫 경기에서 BNK 피어엑스를 상대로 첫 승을 신고했다.
디플 기아는 3일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첫 경기에서 BNK를 2대 1로 꺾고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디플 기아는 1승0패(+1)로 4위로 정규 시즌을 시작했다.
이날 양 팀은 한 번씩 대승을 거뒀다. 첫 세트에선 ‘쇼메이커’ 허수가 초반 라인전 단계에서 로밍 온 서폿을 잡으면서 유리하게 시작했다. 이후 디플 기아는 이니시에이팅을 거는 상대를 역으로 끊으면서 교전마다 크게 득점했다. 한 차례 패배한 BNK는 ‘디아블’ 남대근의 칼리스타가 총 13킬을 독식하면서 1만3000 골드 격차를 벌려 추격했다. 특히 조커픽으로 꺼낸 상대의 서폿 초가스를 응징하는 데 성공했다.
마지막 3세트에서는 이전 세트와 달리 양 팀 모두 조심스러운 움직임을 보였다. 15분경에도 두 팀은 각각 1킬씩 교환할 뿐이었다. 엎치락뒤치락하던 경기는 26분경 아타칸 앞에서 판가름 났다. BNK가 먼저 상대의 미드, 원딜을 끊고 교전에서 대승을 거뒀으나, ‘루시드’ 최용혁(나피리)이 아타칸을 뺏었다. 아타칸 버프를 몸에 두른 디플 기아는 곧바로 이어진 교전에서 연달아 승리했고 36분경 상대 넥서스를 파괴해 승부를 마쳤다.
김지윤 기자 merry@kmib.co.kr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 맞아?’…FBI 첩보로 강릉 선박서 코카인 2t 적발 [영상]
- 아버지 살해한 30대, 친형도 죽였다…“가족 재산 노린 듯”
- ‘전처와 분쟁’ 김병만, 새사랑 찾았다…“올가을 재혼”
- 시비 붙자 복부 향해 흉기 휘두르고 ”살해할 맘 없었다“
- 총기 든 가방 못 잡아낸 日 간사이공항… “엑스포 코앞인데”
- 부친에게 30억 빌려 47억 아파트 산 30대… 국토부 “증여 의심”
- “하회마을 방향 불길 막아라!”…사투 벌인 골프장 직원들
- “라이터로 불질러”…방화로 아파트 화재, 주민 대피 소동
- 축협 “이정효 레드카드는 정심”에도… 소통구조 개선 필요
- ‘억’소리나는 연예인 기부… 팬과 함께 ‘선한 영향력’ 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