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망주' 윤도영, EPL 이적 임박…"브라이턴과 4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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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활약 중인 '한국 유망주' 윤도영(19)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 입단한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언론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7일(한국 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EPL 브라이턴이 대전 윙 윤도영과 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윤도영은 브라이턴 유니폼을 입는다면, 박지성, 이영표 등에 이어 역대 19번째로 EPL 구단과 계약한 한국인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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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활약 중인 '한국 유망주' 윤도영(19)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 입단한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언론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7일(한국 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EPL 브라이턴이 대전 윙 윤도영과 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또 런던에 막 도착한 거로 보이는 윤도영의 사진과 함께 "메디컬 테스트와 4년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6년생인 윤도영은 지난해 대전과 준프로 계약을 맺고, 5월 울산 HD전을 통해 K리그1 데뷔전을 가졌다.
지난 시즌 19경기를 소화하면서 1골3도움을 기록하며, K리그1 강원FC 소속으로 두각을 나타내 EPL 토트넘 홋스퍼로 직행한 양민혁(19·퀸스파크레인저스)과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유망주로 발돋움했다.
이런 잠재력을 인정받아 올해 초 브라이턴을 포함해 애스턴 빌라 등 EPL 구단들과 이적설에 휩싸였는데, 최종 선택지는 브라이턴이 될 전망이다.
윤도영은 브라이턴 유니폼을 입는다면, 박지성, 이영표 등에 이어 역대 19번째로 EPL 구단과 계약한 한국인 선수가 된다.
다만 당장 브라이턴 소속으로 EPL 무대를 누비는 것보단 임대를 통해 해외 경험을 먼저 쌓을 전망이다.
로마노는 "윤도영은 다음 시즌 유럽에서 임대 생활을 할 거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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