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강인, 'UCL 우승' 적신호? 16강서 리버풀 만난다…김민재·황인범은 레버쿠젠·인테르와 한판 승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현시점 유럽 최고의 팀 리버풀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일제히 막을 내렸다.
16강 진출팀이 모두 확정된 가운데 21일 스위스 니옹 UEFA 본부에서 대진 추첨이 진행됐다.
그 결과 김민재(28)의 바이에른 뮌헨은 바이어 04 레버쿠젠,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리버풀, 황인범(28)의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은 인테르를 만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PORTALKOREA] 배웅기 기자=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현시점 유럽 최고의 팀 리버풀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가 지난 20일(이하 한국시간) 일제히 막을 내렸다. 16강 진출팀이 모두 확정된 가운데 21일 스위스 니옹 UEFA 본부에서 대진 추첨이 진행됐다.
그 결과 김민재(28)의 바이에른 뮌헨은 바이어 04 레버쿠젠,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이하 PSG)은 리버풀, 황인범(28)의 페예노르트 로테르담은 인테르를 만난다.
레버쿠젠은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 신화를 작성한 팀으로 올 시즌도 뮌헨의 대권 도전을 위협하고 있다. 가장 최근 맞대결에서는 0-0 무승부를 거뒀지만 레버쿠젠이 압도하는 양상을 띠었다.
PSG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 선두 리버풀과 맞닥뜨린다. 2018/19시즌 두 차례 맞붙은 양 팀은 서로 1승씩 따낸 바 있다. 8강 진출이 확정되면 상대적 약체로 평가받는 클뤼프 브뤼허 KV 혹은 애스턴 빌라와 4강 진출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
페예노르트는 인테르를 넘어설 경우 김민재의 뮌헨 또는 레버쿠젠과 경기를 벌인다. 만약 뮌헨과 페예노르트가 8강 진출을 이룬다면 동갑내기 코리안리거의 '코리안 더비'가 성사된다.
16강 1차전은 내달 5~6일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팀의 홈경기로 치러진다. 2차전은 일주일 뒤인 12~13일 16강 직행에 성공한 팀의 홈에서 펼쳐진다.
[2024/25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대진]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vs 리버풀(잉글랜드)
클뤼프 브뤼허 KV(벨기에) vs 애스턴 빌라(잉글랜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vs 아스널(잉글랜드)
SL 벤피카(포르투갈) vs 바르셀로나(스페인)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독일) vs LOSC 릴(프랑스)
바이에른 뮌헨(독일) vs 바이어 04 레버쿠젠(독일)
페예노르트 로테르담(네덜란드) vs 인테르(이탈리아)
사진=유럽축구연맹 인스타그램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충격' 사우디 안 간다던 손흥민, 끝내 이적 받아들였다…''750억 제안→행선지 선택만 남겨둬''
- 쇼킹 그 자체 “감독이 손흥민 ‘나가라’→이미 대안 찾았다” 英 단독 보도
- 지성아 나 어쩌지! 드디어 ''정식 사령탑 기회 임박''...일생일대 선택의 기로 놓여 ''스완지 시티,
- '충격 폭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에 ''손흥민 내보내자'' 직접 요청 (英 매체)
- 아! '쏘니, 나 괜히 온 것 같네' 26경기 1골 스트라이커, 완전히 망가진 커리어...방출 통보 후 뉴
- 끈 없는 비키니로 볼륨 못 감춘 가수 겸 여배우
- 자신을 성폭행범 몬 여성에게 18억원 청구한 ‘축구선수’ ?
- ‘이강인과 다툼’ 손흥민에게 경고장을 보낸 ‘타 종목’ 계정
- 비키니 입고 과감히 글래머 드러낸 아나운서
- “방귀 냄새 난다”라며 택시기사에게 욕설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