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직 넘버 6’ SK 누가 막나? ‘10연패’ KCC 꺾고 2연승 행진…kt·KOGAS 나란히 연승 질주(종합)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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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넘버 6'.
서울 SK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의 2024-25 KCC 프로농구 5라운드 홈 경기에서 85-77로 승리, 2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SK는 매직 넘버를 '6'으로 줄이며 4번째 정규리그 1위에 한 발 더 다가섰다.
같은 시간 울산에서 열린 경기는 수원 kt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62-56으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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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 넘버 6’. 기사단의 질주를 누가 막을 수 있을까.
서울 SK는 2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의 2024-25 KCC 프로농구 5라운드 홈 경기에서 85-77로 승리, 2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SK는 매직 넘버를 ‘6’으로 줄이며 4번째 정규리그 1위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오재현(14점 5리바운드), 오세근(10점 4리바운드), 그리고 김선형(8점 3리바운드 5어시스트)의 지원 사격도 돋보였다.
KCC는 SK를 상대로 잘 싸웠으나 결국 창단 후 최다 연패 타이 기록인 10연패 늪에 빠졌다.
허웅이 27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3스틸, 캐디 라렌이 24점 11리바운드를 기록, 분전했다.
이주영(11점 3어시스트)과 이승현(6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역시 분전했으나 뒷심이 아쉬웠다.
kt는 국가대표 휴식기 후 야투 난조 및 저득점으로 고전하고 있다. 그러나 강력한 수비, 그리고 적극적인 리바운드로 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돌아온 조던 모건이 12점 12리바운드를 기록,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다. 신인 박성재도 11점을 기록, 활약했다.
허훈은 야투 난조를 극복하지 못했으나 1쿼터에만 10점을 기록하는 등 12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로 제 몫을 해냈다.
현대모비스는 2연패 늪에 빠지며 2위 경쟁에서 또 밀렸다. 숀 롱이 14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3블록슛, 게이지 프림이 12점 5리바운드를 기록, 분전했다.
그러나 국내선수들의 존재감이 없었다.
한국가스공사는 앤드류 니콜슨이 20점 9리바운드 2어시스트, 김낙현이 19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신승민이 17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SJ 벨란겔이 19점 2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 활약했다.
오랜만에 주축 선수들의 화력이 폭발한 경기였다. 그리고 박지훈(9점 2리바운드) 역시 힘을 내며 다득점 승리를 도왔다.
소노는 원주에서의 연장 혈투 이후 백투백 일정에 대한 부담을 극복하지 못했다.
케빈 켐바오가 17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이정현이 14점 4어시스트 3스틸을 기록, 분전했다.
앨런 윌리엄스도 17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 2스틸을 기록, 힘을 냈으나 무릎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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