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울리뇨 환상적인 감아차기 작렬’ 수원, 서울이랜드 2-1 격파하고 코리아컵 3라운드 진출

서정환 2025. 3. 19. 22:0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울리뇨의 환상적인 골이 수원을 살렸다.

수원삼성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FC를 2-1로 이기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수원은 추가시간 이기제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우위를 지킨 끝에 두 골차로 승리했다.

수원은 4월 16일 김천상무와 3라운드를 치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서정환 기자] 파울리뇨의 환상적인 골이 수원을 살렸다. 

수원삼성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2라운드’에서 서울이랜드FC를 2-1로 이기고 3라운드에 진출했다. 

수원 외국선수 콤비의 활약이 빛났다. 전반전 득점없는 가운데 후반전 일류첸코와 파울리뇨가 나란히 터졌다. 

후반 19분 브루노 실바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가로챈 공을 일류첸코에게 연결했다. 일류첸코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수원이 1-0 리드를 잡았다. 

마무리는 파울리뇨였다. 후반 32분 파울리뇨가 박스 뒤쪽에서 오른발로 감아 찬 슈팅이 그대로 골대 상단 구석을 강타했다. 수원이 2-0으로 달아났다. 

이랜드는 후반 41분 페드링요의 왼발 슛으로 한 골을 만회했다. 수원은 추가시간 이기제의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등 우위를 지킨 끝에 두 골차로 승리했다. 

수원은 이랜드에게 지난 9일 당한 2-4 패배를 갚았다. 수원은 4월 16일 김천상무와 3라운드를 치른다. / jasonseo34@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