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돌아오겠다' 윤도영, EPL 브라이턴 이적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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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 대전 미드필더 윤도영(19)이 올 여름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의 일원이 된다.
K리그1 대전 하나시티즌은 지난 21일 "윤도영의 브라이턴 이적이 확정됐다"며 "유럽 이적 시장이 열리는 올여름 브라이턴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전에서 K리그1에 데뷔한 윤도영은 22경기에 출전, 1골 3도움을 올렸다.
브라이턴이 윤도영의 이적을 위해 대전 하나시티즌에 건넨 금액은 3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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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 대전 미드필더 윤도영(19)이 올 여름부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의 일원이 된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진출하는 한국 선수로는 19번째다.
K리그1 대전 하나시티즌은 지난 21일 "윤도영의 브라이턴 이적이 확정됐다"며 "유럽 이적 시장이 열리는 올여름 브라이턴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브라이턴 구단도 홈페이지를 통해 윤도영의 이적 소식을 알리며 "이적시장이 시작되는 오는 7월 1일부터 합류한다"며 "계약 기간은 2030년 6월까지로, 다음 시즌에는 (다른 팀으로) 임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대전에서 K리그1에 데뷔한 윤도영은 22경기에 출전, 1골 3도움을 올렸다.
윤도영은 대전 구단을 통해 "대전이라는 팀 덕분에 선수로서 많이 성장했고, 중학교 때부터 대전에서 보낸 만큼 애정이 너무나 크다"며 "대전이라는 구단을 빛내는 자랑스러운 선수가 돼 돌아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브라이턴은 이날 현재 12승 11무 6패로 EPL 7위에 올라 있다. 브라이턴이 윤도영의 이적을 위해 대전 하나시티즌에 건넨 금액은 3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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