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 70호골 작렬’ 해리 케인 “잉글랜드를 위해 70골을 넣어 자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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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이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A매치 첫 승을 안겼다.
해리 케인은 잉글랜드 A매치 최다골 숫자를 70으로 늘렸다.
경기 후 케인은 "잉글랜드를 위해 70골을 넣어 아주 자랑스럽다. 웸블리에서 아름다운 밤이다. 월드컵 예선을 아주 힘차게 시작했다. 루이스 스켈리의 잉글랜드대표팀 데뷔와 골도 축하한다"며 기뻐했다.
케인은 지난 2023년 3월 A매치 54호골을 기록하며 루니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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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해리 케인이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A매치 첫 승을 안겼다.
잉글랜드 대표팀은 22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북중미월드컵 유럽 예선 K조 1차전’에서 알바니아를 2-0으로 이겼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잉글랜드 대표팀 데뷔승을 거뒀다. 해리 케인은 잉글랜드 A매치 최다골 숫자를 70으로 늘렸다.
루이스 스켈리는 전반 20분 주드 벨링엄이 준 패스를 왼발 슈팅으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았다. 후반 32분 데클란 라이스의 도움으로 케인이 쐐기골을 터트렸다.
케인은 A매치 104경기서 70골로 단연 1위를 달리고 있따. 2위 53골의 웨인 루니보다 17골이나 많이 넣었따. 3위는 49골의 보비 찰튼 경이다.
경기 후 케인은 “잉글랜드를 위해 70골을 넣어 아주 자랑스럽다. 웸블리에서 아름다운 밤이다. 월드컵 예선을 아주 힘차게 시작했다. 루이스 스켈리의 잉글랜드대표팀 데뷔와 골도 축하한다”며 기뻐했다.
케인은 지난 2023년 3월 A매치 54호골을 기록하며 루니를 넘었다. 이후 케인은 단 2년 만에 16골을 추가해 70골 고지에 올랐다.
현역선수 중 케인보다 A매치 골이 많은 유럽선수는 크리스티아노 호날두(135골), 로멜루 루카쿠(86골),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85골) 세 명 뿐이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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