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신발이 뭐길래'…인천 백화점서 고성·몸싸움에 경찰 출동

박소영 기자 2025. 4. 24. 17: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소영 기자롯데백화점 인천점의 한 스포츠 브랜드 매장에 아동용 신발을 구매하려는 인파가 몰려 고성과 몸싸움이 오가고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쯤 "백화점 내 인파가 몰려 혼잡하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인파를 통제했으나, 폭행 등 형사사건으로 접수된 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 인천점./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롯데백화점 인천점의 한 스포츠 브랜드 매장에 아동용 신발을 구매하려는 인파가 몰려 고성과 몸싸움이 오가고 경찰까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4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5분쯤 "백화점 내 인파가 몰려 혼잡하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해당 매장 앞에는 한 아동용 신발 브랜드를 구매하려는 손님 100여 명이 몰렸던 것으로 파악됐다. 그러다 이들 사이에서 '순서'를 둘러싼 싸움이 벌어졌고 고성이 오갔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인파를 통제했으나, 폭행 등 형사사건으로 접수된 사항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손님들 간 감정이 격해졌던 것 같다"며 "이로 인해 접수된 사건은 없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imsoyo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