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국주, 日 이민설 부인…"일본 한국서 두 집 살림"

김현정 기자 2025. 4. 24. 15: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이국주가 일본이민설을 해명했다.

24일 이국주는 "일본 한국 두집살림하는 겁니다ㅋㅋ 이민 간 거 아닙니다. 심지어 어제는 신길동 매운 짬뽕 먹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전날 이국주 유튜브에는 '편의점 한 끼로 78,000원을 태우는 자취생이 있다? 이국주의 도쿄 정착기. 일본으로 떠난 이유.. 도쿄 9평 원룸 자취 라이프 + 자취 꿀템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이국주가 일본이민설을 해명했다.

24일 이국주는 "일본 한국 두집살림하는 겁니다ㅋㅋ 이민 간 거 아닙니다. 심지어 어제는 신길동 매운 짬뽕 먹고 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국주는 매운 짬뽕 그릇을 들고 셀카를 촬영하고 있다.

전날 이국주 유튜브에는 '편의점 한 끼로 78,000원을 태우는 자취생이 있다? 이국주의 도쿄 정착기. 일본으로 떠난 이유.. 도쿄 9평 원룸 자취 라이프 + 자취 꿀템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한국을 떠난 이국주의 도쿄 자취생활이 담겼다. 이국주는 9평 원룸을 계약, 집 소개부터 가구를 구입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이국주는 일본에 온 이유에 대해 "나도 나이가 마흔이 됐고, 데뷔도 내년이면 20주년이 된다. 4, 5년 전부터는 쳇바퀴 돌듯이 시키면 하고, 뭐 들어오면 하고 그렇게 했던 것 같다. 새로운 도전, 설렘 없이 산 지 꽤 된 것 같아서 언어를 너무 배우고 싶더라"고 털어놓았다.

이국주는 "미래에 내가 일어가 좀 되면 뭔가를 해볼 수 있지 않을까 막연한 생각이었다. 쉴 때 뭔가를 해보자는 생각으로 왔다. 여기선 신인 때처럼 아끼고 고생해서 해보자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후 "#이국주TV 보셨나요?? 일본 가서 아주 그냥 살아 버리는 건 아니고요. 한국에서 있는 일들은 몰아서? 열심히 하고 그외 시간들을 좀 더 의미있게 보내기 위해서 왔다갔다 하고 있어요.
두집살림?? ㅋㅋㅋㅋㅋ 여행이 주는 설렘도 있지만 타지에 쉴 수 있는 공간이 있으므로 주는 또 다른 설렘이 있더라고요. 언어까지 완벽하면 참 좋을텐데 머리가 나쁜가... 쉽지 않지만 ㅋㅋ 해보져뭐~ 주문만큼은 완벽! 유튜브에는 한국 생활 일본 생활 등등 다양하게 올릴 거니까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해요"라는 글을 올렸다.

또 "강제로 혼자 덩그러니 있어보니 나 자신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고 정말 내가 원하는 게 뭔지 알게 되더라고요. 나 아님 누가 나를 신경써줘. 나를 젤 사랑하는 사람은 나니까. 나를 위해 내가 화이팅 해야죠"라고 고백한 바 있다.

사진= 이국주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