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손석구·, '바이러스'로 제대로 얽혔네…4인 4색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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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바이러스'(감독 강이관)가 배두나, 김윤석, 장기하, 그리고 손석구까지 싱크로율 100% 인물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4인 4색 캐릭터 영상을 24일 공개했다.
감염된 순간 사랑에 빠진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개봉 전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바이러스'가 4인 4색 캐릭터 영상을 공개했다.
4인 4색 캐릭터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바이러스'는 오는 5월 7일(수)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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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바이러스’(감독 강이관)가 배두나, 김윤석, 장기하, 그리고 손석구까지 싱크로율 100% 인물들의 매력이 돋보이는 4인 4색 캐릭터 영상을 24일 공개했다.
두 번째 신상 파일의 주인공은 ‘택선’과 첫 번째로 접촉한 모쏠 소개팅남 ‘남수필’(손석구 분)이다. ‘톡소 바이러스’ 연구원이자 최초 감염자인 그는 의도치 않게 ‘택선’에게 ‘톡소 바이러스’를 전파하며 모든 사건의 발단이 되는 인물이다. 사람보다 실험쥐가 더 편한 모태솔로의 너드미부터 감염 후 넘치는 용기에 힘입은 파워 직진 플러팅까지, 예측 불가능한 모습으로 잔잔했던 택선의 일상에 혼란을 일으킨다.
마지막으로 등장하는 ‘이균’(김윤석 분)은 ‘톡소 바이러스’ 전문가이자 유일한 치료제 개발자로, 감염자 ‘택선’을 직접 찾아나선 인물이다. 혼란스러워하는 ‘택선’에게 위로는커녕 전형적인 T형 연구원다운 무심한 설명과 응대로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내 ‘택선’을 위한 치료제 개발에 열중하는 모습은 ‘이균’의 따뜻한 속내를 보여주며 앞으로 이들이 함께할 뜻밖의 여정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4인 4색 캐릭터 영상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바이러스’는 오는 5월 7일(수)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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