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겐 탑 니달리’ 농심, BNK 꺾고 시즌 4승째 수확 [쿠키 현장]
김영건 2025. 4. 23.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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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다크호스' 두 팀 중 웃은 팀은 농심 레드포스였다.
농심은 23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1라운드 BNK 피어엑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2연패를 끊은 농심은 시즌 4승(3패)째를 챙기며 T1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농심은 2세트 밴픽부터 승부수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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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다크호스’ 두 팀 중 웃은 팀은 농심 레드포스였다.
농심은 23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2025 LCK’ 정규시즌 1라운드 BNK 피어엑스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0 완승을 거뒀다.
2연패를 끊은 농심은 시즌 4승(3패)째를 챙기며 T1을 제치고 4위로 올라섰다. 반면 BNK는 연승에 실패하면서 시즌 3승4패를 기록했다.
농심이 1세트를 선취했다. 초반부터 ‘기드온’ 김민성의 신짜오를 앞세워 경기를 주도했고, ‘리헨즈’ 손시우와 ‘킹겐’ 황성훈도 활발한 움직임으로 힘을 보탰다. 세트 막판에는 ‘지우’ 정지우도 딜을 쏟아냈다. BNK ‘디아블’ 남대근은 바루스를 잡고 제 역할을 다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농심은 2세트 밴픽부터 승부수를 던졌다. 탑 사이온을 상대로 탑 니달리를 꺼냈다. 황성훈은 구도대로 ‘클리어’ 송현민을 압박했다. ‘칼릭스’ 선현민의 아지르도 교전 때마다 맹활약하며 황성훈의 부담을 덜었다. BNK는 농심의 운영에 휘둘리면서 연달아 손해를 봤다.
18분 다소 무리한 교전으로 큰 손해를 본 농심은 20분 선현민의 킬을 통해 아타칸을 획득하며 재차 흐름을 잡았다. 선현민은 22분 미드 지역 전투에서도 환상적인 궁 활용으로 남대근을 쓰러뜨렸다. 농심은 정지우의 지속된 포지션 실수로 위기를 맞았으나 선현민의 ‘슈퍼 플레이’로 간신히 고비를 넘겼다.
선현민 덕에 28분 바론을 챙긴 농심은 30분 미드와 바텀 억제기를 파괴했다. 이후 다음 턴에 진격해 경기를 매듭지었다.
김영건 기자 dudrjs@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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