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EPL 'VAR 판정 번복'…'뉴캐슬' 웃고 '본머스' 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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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비디오판독(VAR)으로 가장 많은 이득을 본 팀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였고, 가장 많이 손해를 본 팀은 본머스였다.
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은 올 시즌 EPL에서 'VAR 판정 번복'으로 뉴캐슬의 순득점 효과는 '9'였지만 본머스는 오히려 마이너스 '6'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본머스는 VAR 판정 번복으로 팀의 득점이 7번이나 취소되면서 20개 구단 중 최다 취소 건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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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은 순득점 효과 '+9'…반면 본머스는 '-6'
[서울=뉴시스]강은정 수습 기자 =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에서 비디오판독(VAR)으로 가장 많은 이득을 본 팀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였고, 가장 많이 손해를 본 팀은 본머스였다.
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은 올 시즌 EPL에서 'VAR 판정 번복'으로 뉴캐슬의 순득점 효과는 '9'였지만 본머스는 오히려 마이너스 '6'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순득점 효과는 VAR로 판정이 뒤집힌 경우 경기에서 실제 작용한 득점과 실점을 합쳐서 계산한 값이다.
23일 기준 뉴캐슬은 EPL 5위, 본머스는 8위에 올라 있다.
통상적으로 골이나 페널티 여부 등을 확인할 때 사용되는 VAR은 지난 2019년부터 EPL에 도입됐다.
ESPN에 따르면 이번 시즌 EPL에서 VAR로 판정이 번복된 경우는 모두 95건이다. 이 중 94건이 수용돼 98.9% 수용률을 기록했다.
득점과 관련해서는 득점이 취소된 경우(44건)가 득점으로 이어진 경우(29건)보다 많았다.
VAR 판정 번복으로 얻은 페널티킥은 총 22회였고, 이 중 18회가 득점 성공으로 이어졌다. 골이 오프사이드로 취소된 경우는 32건이었다.
VAR 판정 번복으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은 뉴캐슬이었다.
뉴캐슬과 관련해 VAR 판정이 뒤집힌 경우는 총 13건이다. 이 중 3건이 뉴캐슬의 골로 이어지고, 6건은 상대 팀의 골 취소로 연결됐다. 페널티킥도 3개를 얻었다.
반면 가장 많은 불이익을 받은 본머스였다.
본머스는 VAR 판정 번복으로 팀의 득점이 7번이나 취소되면서 20개 구단 중 최다 취소 건수를 기록했다.
본머스의 득점으로 이어진 경우는 1건에 불과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unduc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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