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전현희 "국민의힘 후보들, 용써봤자 한덕수 들러리"
유성호 2025. 4. 23. 14:12
[유성호 기자]
|
▲ [오마이포토] 4강 진출한 김, 안, 한, 홍 향해 전현희 “용 써봤자. 한덕수 들러리...” |
ⓒ 유성호 |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당대표실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에서 국민의힘 대선 경선 4강에 진출한 김문수·안철수·한동훈·홍준표 예비후보에 대해 "막말 대잔치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후보로 적폐 4인방이 결정됐다"라며 "전광훈 전도사 김문수 전 장관, 명태균에 감염된 홍준표 시장, 검찰 독재 2인자 한동훈 전 검사, 손가락 아몰랑 안철수 의원까지 가히 역대급 라인업이다"라고 말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단언컨대 남은 경선도 더 극단적인 '나는 윤석열이 좋아요', '나는 이재명이 싫어요'의 막장 배틀로 치달을 것이다"라며 "내란수괴 윤석열을 옹호하고 반이재명만 외치는 국민의힘 후보들은 대선 출마 자격도, 능력도 없다"라고 비난했다.
이어 그는 "천문학적 비용의 보궐선거를 자초한 정당의 후보로서 일말의 양심이 남아있다면 지금이라도 불출마 선언이나 하길 바란다"라며 "아무리 그들이 용써봤자 한덕수 대행의 들러리 신세가 되고 말 것이다"라고 말했다.
▲ 4강 진출한 김, 안, 한, 홍 향해 전현희 “용 써봤자, 한덕수 들러리...” ⓒ 유성호 |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마이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민주당 집권 후 '공무원당'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비책 있다
- 대법 '이재명 전원합의체' 내일 두번째 기일... 이례적 상황 연속
- 홍준표 "사사건건 깐죽댄 한동훈, 대통령이 비상계엄 '자폭' 안 하겠나"
- 성폭력 피해자들에게 전하는 변호사의 조언... 이것도 증거가 됩니다
- 첫 해외순방 '김건희 목걸이', 통일교2인자가 준 선물?
- 윤석열이 극명히 보여줬다...정권 초기에 검찰개혁 밀어붙여야
- 민주당 대선 후보 2차 토론회, 오늘 오후 4시 오마이TV 생중계
- 또 집행유예... 부산 2호 중처법 사건 1심 선고에 반발
- "세상과 소통한 교황"... 전 세계 스타들도 애도 물결
- [오마이포토2025] 대북전단, 뿌리려는 사람들 막으려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