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격팀이 '1부 3연속 챔피언' 또 집어삼킬까... 제대로 감 잡은 안양, 울산과 홈 맞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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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가 심상치 않은 승격팀이 디펜딩 챔피언을 상대로 더블을 노린다.
FC안양과 울산HD는 23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안양과 울산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 맞붙은 바 있다.
유병훈(49) 감독이 이끄는 안양은 울산 홈에서 열린 구단의 첫 K리그1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두며 파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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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과 울산HD는 23일 오후 7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에서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6월에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울산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참가로 일정이 변경됐다.
안양은 지난해 K리그2 정상을 차지하며 구단 사상 최초 승격에 성공했다. 특유의 끈질긴 압박과 날카로운 용병 선수들의 공격력으로 K리그1 연착륙에 성공했다. 최근 3경기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9경기 4승 5패 승점 12 8위를 기록 중이다.
최근 6경기에서 1승 2무 3패에 그친 울산은 10경기 4승 2무 4패 승점 14로 5위까지 뒤처졌다. 어느새 선두 대전하나시티즌(10경기 20점)과 6점 차이다.
안양과 울산은 올 시즌 개막전에서 맞붙은 바 있다. 유병훈(49) 감독이 이끄는 안양은 울산 홈에서 열린 구단의 첫 K리그1 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두며 파란을 일으켰다. 안양 특유의 에너지 레벨 높은 축구가 정교한 빌드업을 추구하는 울산을 제대로 공략했다. 0-0으로 팽팽히 맞서던 안양은 경기 종료 직전 모따의 헤더 결승골에 힘입어 구단 첫 K리그1 경기에서 승전고를 울렸다.
상승세를 이어가길 원하는 승격팀과 자존심 회복을 노리는 디펜딩 챔피언의 대결이다. 안양은 23일 맞대결 승리 시 김천 상무(9경기 14점)를 제치고 4위를 탈환한다. 이미 10경기를 치른 울산은 선두 대전 추격을 위해 승리가 절실하다. 안양전 패배 시 중위권 추락 위기에 놓인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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