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공식 발표도 안 나왔는데…"역대 최악의 유니폼"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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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홈 유니폼 디자인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독일 'TZ'는 22일(한국시간)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뮌헨의 새 홈 유니폼으로 추정되는 디자인은 이미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다음 시즌 뮌헨 홈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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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홈 유니폼 디자인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독일 'TZ'는 22일(한국시간)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뮌헨의 새 홈 유니폼으로 추정되는 디자인은 이미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다음 시즌 뮌헨 홈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 축구 용품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뮌헨의 2025-26시즌 홈 유니폼이 유출됐다. 뮌헨의 이니셜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M'을 음파 디자인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뮌헨의 새로운 홈 유니폼은 구단 전통 색상인 빨간색과 흰색이 적용됐다. '푸티 헤드라인스'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디자인"이라며 "눈에 확 띄고 여러 의견이 나올 수 있는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팬들의 반응이 그다지 좋지 않다. 'TZ'는 "다음 시즌 유니폼이 공식 발표되기 전부터 이 디자인은 팬들 사이에서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이전과 달리 클래식하고 단순한 라인이 아니라 눈에 띄는 흰색 악센트를 사용했다는 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매체는 "뮌헨 팬들의 반응은 SNS에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많은 팬이 새로운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팬들은 "역대 최악의 유니폼", "아디다스를 버리고 나이키로 바꿔라" 등 부정적인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뮌헨은 리그 마지막 홈 경기에서 다음 시즌 유니폼을 공개하곤 한다. 이번 시즌에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 'TZ'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뮌헨은 예정대로 새 유니폼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이 유니폼은 오는 5월부터 판매 예정이다. 33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처음으로 착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때까지 팬들의 의견이 수용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오랫동안 이 디자인만큼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뮌헨 유니폼은 없었다는 점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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