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공식 발표도 안 나왔는데…"역대 최악의 유니폼" 반응

주대은 기자 2025. 4. 2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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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홈 유니폼 디자인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독일 'TZ'는 22일(한국시간)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뮌헨의 새 홈 유니폼으로 추정되는 디자인은 이미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다음 시즌 뮌헨 홈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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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푸티 헤드라인스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바이에른 뮌헨의 새로운 홈 유니폼 디자인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독일 'TZ'는 22일(한국시간) "아직 공식적으로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뮌헨의 새 홈 유니폼으로 추정되는 디자인은 이미 온라인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최근 다음 시즌 뮌헨 홈 유니폼 디자인이 유출됐다. 축구 용품 매체 '푸티 헤드라인스'는 "뮌헨의 2025-26시즌 홈 유니폼이 유출됐다. 뮌헨의 이니셜을 연상시키는 거대한 'M'을 음파 디자인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뮌헨의 새로운 홈 유니폼은 구단 전통 색상인 빨간색과 흰색이 적용됐다. '푸티 헤드라인스'는 "이전에 볼 수 없었던 디자인"이라며 "눈에 확 띄고 여러 의견이 나올 수 있는 디자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팬들의 반응이 그다지 좋지 않다. 'TZ'는 "다음 시즌 유니폼이 공식 발표되기 전부터 이 디자인은 팬들 사이에서 격렬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이전과 달리 클래식하고 단순한 라인이 아니라 눈에 띄는 흰색 악센트를 사용했다는 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푸티 헤드라인스

매체는 "뮌헨 팬들의 반응은 SNS에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많은 팬이 새로운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팬들은 "역대 최악의 유니폼", "아디다스를 버리고 나이키로 바꿔라" 등 부정적인 반응을 드러내고 있다.

뮌헨은 리그 마지막 홈 경기에서 다음 시즌 유니폼을 공개하곤 한다. 이번 시즌에도 그럴 가능성이 높다. 'TZ'는 "비판에도 불구하고 뮌헨은 예정대로 새 유니폼을 출시할 계획인 것으로 보인다. 이 유니폼은 오는 5월부터 판매 예정이다. 33라운드 묀헨글라트바흐전에서 처음으로 착용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그때까지 팬들의 의견이 수용될지는 아직 미지수다. 한 가지 확실한 점은 오랫동안 이 디자인만큼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킨 뮌헨 유니폼은 없었다는 점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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