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고민시 '당신의 맛', 오감 자극할 관전포인트 셋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당신의 맛'이 오감을 자극할 세 가지 '재미의 맛'으로 찾아온다.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 오는 5월 1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로맨스부터 성공스토리까지 '당신의 맛'에서 눈여겨봐야 할 재미 포인트 세 가지를 짚어 봤다. 

#. POINT 1 달콤 쫄깃한 로맨스의 맛

‘당신의 맛’의 첫 번째 재미 포인트는 바로 달콤하고 쫄깃한 한범우와 모연주의 로맨스다. 식품 대기업 한상의 후계자 자리를 노리며 '디아망 가이드' 쓰리스타를 받기 위해 전국을 돌던 한범우는 전주에 위치한 작은 식당 '정제'의 셰프인 모연주를 알게 되고 그녀의 레시피에 눈독을 들인다. 그러나 모연주는 음식에 대한 철학은 물론, 쇠심줄 같은 고집으로 레시피를 빼내기 위해 식당에 잠입한 한범우를 번번이 막아선다. 레시피를 훔치려는 남자와 지키려는 여자의 팽팽한 대립은 곧 티격태격 케미로 번지고, 그 속에서 미묘한 감정이 피어나기 시작한다. 달달한 로맨스와 쫄깃한 티키타카가 어우러진 두 사람의 관계는 ‘당신의 맛’에서 가장 맛있는 재미가 될 예정이다.

#. POINT 2 얼큰한 성공 스토리의 맛

두 번째 관전 포인트는 대기업 한상의 후계 자리를 노리는 한범우의 얼큰한 성공 스토리다. 타고난 사업 수완과 강한 집념으로 늘 승승장구해온 한범우의 목표는 ‘디아망 가이드’ 쓰리스타를 받아 한상의 후계자로 인정받는 것. 커리어와 상속을 삶의 최우선으로 여기는 그는 쓰리스타를 얻기 위해 전국을 돌며 특별한 레시피 수집에 나선다. 과연 한범우가 모은 레시피로 쓰리스타를 획득하고, 후계 구도에서 승기를 잡을 수 있을지, 치열한 경쟁과 수싸움이 펼쳐질 한범우의 매콤한 상속 도전기에 관심이 쏠린다.

#. POINT 3 황홀한 음식의 향연

달짝지근한 로맨스, 알싸한 성공 스토리에 이어, ‘당신의 맛’의 마지막 킥은 극 중 셰프들이 선보일 황홀한 음식 퍼레이드다.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주방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셰프들의 정교한 테크닉과 다채로운 플레이팅, 정갈한 상차림이 시청자의 오감을 자극한다. 특히 레스토랑 ‘정제’의 셰프 모연주가 선보이는 퓨전 요리는 보는 즐거움까지 더한다. 질 좋은 식재료에 정성을 더한 모연주의 요리는 한범우는 물론 시청자들의 입맛과 호기심까지 자극할 전망이다. 

이렇듯 당도 최고의 로맨스부터 아찔한 상속 경쟁, 감칠맛나는 먹방까지 각양각색 맛으로 모두의 입맛을 저격할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은 오는 5월 12일 오후 10시 ENA에서 첫 방송 되며 스트리밍은 본방 직후 KT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사진=지니 TV 오리지널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