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로코 해외서도 통했다‥‘당신의 맛’ 글로벌 TOP10 비영어 TV쇼 2위

박아름 2025. 5. 2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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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니TV
사진=지니TV

[뉴스엔 박아름 기자]

고민시표 로맨틱 코미디도 통했다.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극본 정수윤/연출 박단희)은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비영어 TV쇼 부문 2위(2025.05.12~2025.05.18)에 오르는 성과를 거둔 것은 물론, 연일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대한민국을 포함해 전 세계 넷플릭스 17개국에서 1위를 차지, 53개국 TOP 10에 진입하며 OTT와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데 성공했다. 그 중심엔 강하늘(한범우 역)과 티키타카 호흡을 펼치며 ‘로코의 맛’을 선보이고 있는 고민시(모연주 역)가 있었다.

극 중 모연주(고민시 분)는 우연한 계기로 전주에 정착해 파인다이닝 ‘정제’를 운영하게 된 오너 셰프로, 요리에 자신만의 철학과 진심을 담아 식당을 꾸려가고 있다. 하지만 재료 하나하나를 엄선하는 까다로움과 가게 입지의 아쉬움, 홍보의 부족 등 적자 신세를 간신히 면하고 있던 상황. 이 가운데 한범우(강하늘 분)가 나타나면서 모연주와 정제는 새로운 터닝 포인트를 맞게 됐다.

두 사람의 인연은 경영과 마케팅이 다소 부족했던 모연주와 이를 도울 한범우의 계약으로 시작됐지만 한범우는 어느새 모연주의 실력과 성격, 그리고 요리를 향한 진심에 서서히 스며들었다. 자타공인이 인정하는 요리 실력과 손맛만큼이나 뚝심 있고 야무진 성격, 무심함 속에 담긴 부드러운 모연주의 면모는 안하무인 재벌 한범우를 사르르 녹였다.

특히 모연주 요리는 맛을 봤다 하면 금세 빠져들 정도로 뛰어났고 레시피를 빼앗으러 내려왔던 한범우의 마음마저 돌리게 했기에 예사롭지 않을 그녀의 경력에 궁금증이 뒤따랐다. 게다가 불에 탄 가게를 정리하던 중 진명숙(김신록 분)이 모연주의 것으로 추정되는 외국 유명 요리 학교 상장과 과거 사진을 발견하기도 해, 그녀가 전주에 내려와 '정제'를 운영하게 된 사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 분야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춘 데다가 베일에 싸인 과거를 지닌 모연주는 고민시의 입체적인 연기로 더욱 빛나고 있다. 고민시는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을 바탕으로 모연주란 인물을 알고 싶고, 보고 싶게 만들었으며 인물이 가진 다양한 면면들을 설득력 있게 연기했다. 덕분에 모연주는 고집있는 셰프가 되기도, 신념과 잠시 타협하는 오너가 되기도 했으며 한 남자로 인해 순간의 마음이 말랑해지고 만 여자가 되기도 했다.

이같이 고민시는 진정성 있는 연기로 모연주라는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다.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며 새로운 케미 요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고민시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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