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BBC “맨유, 울버햄튼 FW 쿠냐 영입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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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쿠냐를 원한다.
영국 'BBC'는 4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를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가 지난 2년간 두 선수를 영입하면서 투자한 금액은 1억 2,000만 파운드(한화 약 2,276억 원)에 달하지만, 투자가 실패했음을 인정하고 또 한 번 공격수를 영입하는 수밖에 없다.
쿠냐는 울버햄튼의 에이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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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맨유가 쿠냐를 원한다.
영국 'BBC'는 4월 22일(이하 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를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맨유는 공격진 보강이 큰 숙제다. 최전방, 2선 모두 기대치를 밑돈다. 라스무스 호일룬, 조슈아 지르크지는 각각 리그 3골을 넣는 데 그쳤다. 맨유가 지난 2년간 두 선수를 영입하면서 투자한 금액은 1억 2,000만 파운드(한화 약 2,276억 원)에 달하지만, 투자가 실패했음을 인정하고 또 한 번 공격수를 영입하는 수밖에 없다.
쿠냐는 울버햄튼의 에이스다. 지난 시즌 리그 12골 7도움을 기록했던 쿠냐는 이번 시즌 리그 28경기(선발 25회)에서 14골 4도움을 터트렸다. 팀이 생존 경쟁을 벌이던 시즌 초중반에도 쿠냐의 경기력은 날카로웠다. 최전방과 2선을 모두 소화한다는 점에서 3-4-2-1 포메이션을 주로 활용하는 후벵 아모림 맨유 감독의 전술에도 잘 들어맞는다.
쿠냐에게는 6,250만 파운드(한화 약 1,185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쿠냐 역시 "다음 단계를 밟을 필요가 있다"는 인터뷰로 이적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 검증이 끝난 만 25세 공격수에게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지는 이유다.
맨유는 영입 경쟁을 치열하게 벌여야 할 거로 보인다. 영국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아스널, 아스톤 빌라를 포함한 프리미어리그 5개 팀이 쿠냐를 원하고 있다.(자료사진=마테우스 쿠냐)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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