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굴욕' 맨유, 또 한국인에게 당했다...KIM, 버티는 동남아 올스타 상대 0-1 패배→'식사마' 김상식, 아모링 잡는 대이변 연출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식사마' 김상식 감독이 웃었다.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동남아시아축구연맹(AFF) 소속 12개국에서 선발된 아세안 올스타 연합 팀은 29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펼쳐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이날 경기는 친선전임에도 국내외 수많은 팬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국내에선 김상식 감독이 후벵 아모링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펼칠지 여부에 관심이 집중됐다.
맨유는 올 시즌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리그 38경기에서 11승 9무 18패(승점 42), 15위에 그쳤다. 유일한 반전의 기회로 불렸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무대에선 결승전에서 토트넘 홋스퍼에 0-1로 패했다.
따가운 시선 속 진행된 경기에서 맨유는 또 한 번 좌절했다. 주전급 멤버를 두루 내세우고도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하는 부진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고개를 떨궜다.

아모링은 3-4-2-1 포메이션을 택했다. 안드레 오나나 골키퍼가 최후방을 지켰다. 스리백은 해리 매과이어-아이든 헤븐-리스 먼로가 구성했다. 윙백으론 디오구 달롯, 패트릭 도르구가 나섰다. 3선은 카세미루, 마누엘 우가르테가 지켰다. 2선은 코비 마이누, 잭 무어하우스, 최전방은 라스무스 호일룬이 맡았다.
김상식 감독 역시 3-4-2-1을 꺼냈다. 파티왓 캄마이가 골문을 지켰다. 아마니 아기날도, 모하메드 파이즈 칸, 델브리지가 스리백을 구성했다. 윙백으론 킬리 애덤슨, 데클란 램버트가 나섰다. 3선은 산드로 레예스, 에세키엘 아구에로가 지켰다. 2선은 응우옌 하이론, 야야 두쿨리, 최전방은 쿨리발리가 도맡았다.

맨유는 전반 초반부터 주도권을 쥔 채 우세한 운영을 펼쳤으나 마무리 패스 및 슈팅의 예리함이 떨어졌다. 소나기 슈팅에도 득점을 기록하지 못한 맨유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더욱 거세게 몰아붙였다. 그러나 선제골은 동남아 올스타 팀의 몫이었다. 김상식 감독의 용병술이 돋보였다. 교체 투입된 선수들이 득점을 합작해 냈다. 후반 26분 아드리안 세게치치의 패스를 건네받은 마웅마웅 르윈이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열었다.

실점을 허용한 맨유는 동점골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격에 나섰다. 하지만 급조된 팀답지 않게 집중력을 유지한 동남아 올스타의 수비진에 막혀 한 골도 넣지 못했다. 더욱 뼈아픈 대목은 이날 맨유가 후반전 브루노 페르난데스,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아마드 디알로 등 소위 에이스급 선수들까지 투입했다는 점에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AFF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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