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 CEO' 현영, 명품 사은품 되팔이 의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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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명품 브랜드 사은품 되팔이 의혹에 해명하고 나섰다.
현영은 한 매체엔 해당 의혹과 관련 "중간 업체를 통해 확인한 결과, 해당 제품은 정식 통관을 거쳐 국내에 유통된 것이다. 저희 플랫폼에서 고객이 개인 통관 번호를 입력해 직접 구매하게 되는 구조이며, 사은품을 되팔았다는 의혹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부연했다.
현영은 앞서 백화점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 구매 고객에게 증정하는 사은품 파우치 '디올 스프링 리츄얼키트'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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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방송인 현영이 명품 브랜드 사은품 되팔이 의혹에 해명하고 나섰다.
현영은 지난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지난 3월에 현영초이스에서 소개해드렸던 디올 제품 관련해서 몇 가지 공지해 드리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현영은 "고객님들이 선호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해 드리기 위해 정식 구매대행업체를 통해서 구매대행 소개 수수료를 받고 현영초이스에서 소개해드린 이벤트 제품이었다"고 설명했다.
현영은 또한 '정품 맞냐'는 누리꾼의 물음에 "정품 맞다"고, '불법 아니냐'는 질문엔 "아니"라고 강조했다.
현영은 한 매체엔 해당 의혹과 관련 "중간 업체를 통해 확인한 결과, 해당 제품은 정식 통관을 거쳐 국내에 유통된 것이다. 저희 플랫폼에서 고객이 개인 통관 번호를 입력해 직접 구매하게 되는 구조이며, 사은품을 되팔았다는 의혹은 오해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부연했다.
현영은 앞서 백화점 명품 브랜드 매장에서 구매 고객에게 증정하는 사은품 파우치 '디올 스프링 리츄얼키트'를 판매했다.
현행법상 사은품은 판매나 나눔이 법적으로 금지되지 않는다. 그런데 화장품 샘플 판매는 국내에서 금지돼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갑론을박이 일었다. 미니어처 화장품이 브랜드가 제공하는 샘플일 경우, 화장품법 제16조 및 제37조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엔 코미디언 이수지가 패러디하는 공구 인플루언서 캐릭터인 '슈블리맘'이 언급도 됐다.
현영은 2012년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딸, 아들을 얻었다. 쇼핑몰 사업가로 성공해 2019년 하반기에 8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밝히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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