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우호 교류 베트남 화방현 계절근로자 첫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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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은 베트남 다낭시 화방현 계절근로자가 첫 입국했다고 22일 밝혔다.
봉화군과 화방현은 지난해 11월 K-베트남밸리 사업 활성화와 계절근로자 파견을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어 올해 처음 화방현 계절근로자 21명이 입국해 봉화지역 농가에서 부족한 일손을 돕게 된다.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인권침해발생 시 대처요령과 한국문화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가에 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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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봉화군은 베트남 다낭시 화방현 계절근로자가 첫 입국했다고 22일 밝혔다.
봉화군과 화방현은 지난해 11월 K-베트남밸리 사업 활성화와 계절근로자 파견을 위한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다.
이어 올해 처음 화방현 계절근로자 21명이 입국해 봉화지역 농가에서 부족한 일손을 돕게 된다.
이날 베트남 계절근로자 외에도 필리핀 계절근로자 28명이 입국했다.
입국한 계절근로자들은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인권침해발생 시 대처요령과 한국문화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농가에 배정됐다.
군은 오는 6월 화방현 계절근로자 20명을 추가 선발해 춘양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에 배정할 계획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성실하게 일한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내년에 꼭 다시 초청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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