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황룡강에 꽃으로 새긴 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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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 농업인단체들이 황룡강에 꽃으로 글씨를 새겼다.
꽃이 만개하면 '장성 방문의 해', '성장장성' 등의 문구가 드러날 예정이다.
김 군수는 "농업인단체의 참여가 황룡강 조경과 방문의 해 성공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관광택시, 스탬프 투어, 버스킹 등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다음 달 10~11일에는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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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여 주 심어 ‘플라워 레터링’ 조성
다음 달 ‘길동무 꽃길축제’ 개최 예정
전남 장성군 농업인단체들이 황룡강에 꽃으로 글씨를 새겼다. '장성 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뜻이다.
22일 장성군에 따르면 전날 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 연합회, 귀농 귀촌인협의회 등 4개 단체 회원 200여명은 황룡강 제2황룡교부터 문화대교까지 17개 구간에 메리골드, 데이지 등 6만여 주를 심었다.
이번 행사에는 단순 식재가 아닌 글씨 형태로 꽃을 심는 '플라워 레터링'이 도입됐다. 꽃이 만개하면 '장성 방문의 해', '성장장성' 등의 문구가 드러날 예정이다.
김한종 군수도 현장을 찾아 식재 작업을 함께했다. 김 군수는 "농업인단체의 참여가 황룡강 조경과 방문의 해 성공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관광택시, 스탬프 투어, 버스킹 등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다음 달 10~11일에는 '황룡강 길동무 꽃길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송보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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