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식 “막내라 애정표현 多‥사랑까지 없다면 힘든 세상”(지큐)

박아름 2025. 4. 2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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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이 자신의 성격을 공개했다.

4월 21일 지큐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보물섬 찍다 보물이 된 남자, 박형식이 사랑한 시간과 계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그런가하면 박형식은 자랑하고픈 자신의 사랑스러운 면모를 묻자 "나도 애정표현이 많은 편이고 집 안에서도 막내이고 이러다보니까 조금 애교가 있다는 것"이라며 "애교라기보다 그냥 막내아들 같은 모습일 거다. 투정도 부리고 힘들다고 막 투덜거리기도 그런 모습들일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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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큐 코리아
사진=지큐 코리아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형식이 자신의 성격을 공개했다.

4월 21일 지큐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보물섬 찍다 보물이 된 남자, 박형식이 사랑한 시간과 계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을 성황리에 마친 배우 박형식과의 인터뷰가 담겼다.

이날 "'보물섬' 잘 끝내고 팬미팅도 끝내고 조금 쉬고 있다"고 근황을 밝힌 박형식은 좋아하는 것을 묻자 "침대에서 뒹굴거리는 것"을 꼽은 뒤 "여행가는 것도 굉장히 좋아한다. 평소라고 가정을 한다면 침대에서 휴식하는 걸 가장 좋아하는데 만약 내가 작품이 끝나고 쉰다고 생각을 한다면 여행을 떠나지 않을까 싶어서 두 가지를 말씀 드렸다"고 답했다.

박형식은 가장 좋아하는 휴식 방법에 대해 "저녁에 일을 끝내고 집에 들어와서 간단한 안주와 맥주 한 잔을 마시며 영화나 드라마를 보는 것이 유일한 낙이다. 사실 술을 잘 하지는 못하는데 그냥 그 맥주 한 잔이 너무 맛있다. 그 딱 한 캔이 정말 기분 좋으면서도 행복감을 느낄 수 있더라"고 전했다.

좋아하는 계절로는 봄과 가을을 선택했다. 박형식은 "춥지도 덥지도 않은, 기분 좋게 어디를 가더라도 다닐 수 있는 계절인 것 같다. 근데 봄가을이 사실 짧아지는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안타까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애정하는 물건은 자신의 침대 앞에 놓여 있는 빔 프로젝트라 했고, 최근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와 영화 '베놈: 라스트 댄스'를 재밌게 봤다고 털어놨다.

박형식은 또 자신이 사랑하는 것들에 대해선 "내 가족, 친구들, 동료들"이라며 "사실 사랑하는 사람들이랑 있을 때는 딱히 큰 건 필요가 없더라. 오히려 그냥 같이 있을 때 가장 편안함을 느끼고, 사실 모여서 술 한 잔 하며 떠드는 그 순간만으로도 되게 행복감을 느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런가하면 박형식은 자랑하고픈 자신의 사랑스러운 면모를 묻자 "나도 애정표현이 많은 편이고 집 안에서도 막내이고 이러다보니까 조금 애교가 있다는 것"이라며 "애교라기보다 그냥 막내아들 같은 모습일 거다. 투정도 부리고 힘들다고 막 투덜거리기도 그런 모습들일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최근 자신을 설레게 했던 경험도 언급했다. 박형식은 "얼마 전 행사를 갔는데 남성분들이 내게 먼저 사진을 찍자고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보물섬'을 정말 재밌게 보고 있다고. 되게 큰 힘이 됐다. 보통 남성들은 사진 찍어달라고 잘 안하신다. 아무래도 재밌게 보고 계시는구나를 느껴서 더욱 감사하게 느껴졌다"고 회상했다.

박형식은 사랑에 대해 정의하기도 했다. 박형식은 "사랑한다는 것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다. 치열하고 각박한 세상 속에 사랑까지 없다면 힘든 세상이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들고, 서로 사랑하며 지내는 세상이 된다면 더욱 더 존중과 배려가 넘치는 세상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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